본문 바로가기
자유만담

네이키드 뉴스 코리아 프레스 컨퍼런스

by 테리™ 2009. 6. 24.
반응형

네이키드 뉴스 코리아(대표 요아브 시나이, http://www.nakednews.co.kr / 이하 NNK)는 네이키드 뉴스 한국 서비스 런칭을 정식으로 발표했다. '네이키드(Naked, 벌거벗은/적나라한(형용사)'를 컨셉으로 한 독특하고 대담한 형식과 함께 가감 없이 주요 이슈를 전달하는 차별화된 뉴스 서비스를 지향하는 NNK는 발표회에서 국내에서 제공될 뉴스 서비스의 개요와 앵커들을 처음 공개하였다.

네이키드 뉴스는 그간 캐나다 등 해외에서 앵커들이 '누드'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여러 방면의 뉴스를 진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발표회에서 공개된 시연 영상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법적 규제를 준하는 선으로 노출이 이루어진다. 특히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한 '어덜트(Adult)' 버전과 15세 이상 시청이 가능한 '틴(Teen) 버전' 두 가지로 서비스가 나뉘는 것이 한국 서비스의 특징이다.

어덜트 버전은 앵커들이 상반신을 노출한 토플리스(Top-less) 차림으로 뉴스를 진행하며, 틴버전에서는 비키니 또는 란제리 룩을 착용하여 노출의 수위를 완화해 서비스가 제공된다. 어덜트와 틴버전 모두 매일 같은 형식의 뉴스를 전하는 '매일 편성 프로그램'과 요일 별로 다른 분야/형식으로 구성되는 '요일 별 편성 프로그램', 종합 버라이어티 형식인 '주간 편성 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 네이키드 뉴스 코리아 대표이사 요아브 시나이(Yoav Sinai)

NNK의 요아브 시나이 대표 이사는 인사말과 발표 세션을 통해 '인포테인먼트 시장 개척'과 '건전한 성인 문화의 정착' 두 가지의 비전을 발표했다. 그는 네이키드 뉴스 인터내셔널 데이비드 와가 대표이사의 첫 제안 당시를 회고하며, 한국에서 네이키드 뉴스의 전문성을 그대로 이어나간다면 성공할 것으로 확신했다고 서비스 개시 소감을 밝혔다.

요아브 시나이 대표는 "네이키드 뉴스는 '네이키드'에서 오는 솔직하고 확실한 엔터테인먼트적 요소와 가감 없는 뉴스로서의 차별화된 정보를 두루 갖춘 '인포테인먼트'라는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다. 추후 급성장이 예상되는 인포테인먼트 시장에 리더로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아직 음성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국내 성인 컨텐츠 시장 내에서 밝고 건전한 성인 컨텐츠의 성공 사례를 보여줌으로서 건전한 성인 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이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그는 특히 한국에서는 작가, PD, 앵커 등 전문가들을 모아 팀을 짜 시간이 다소 걸리긴 했으나, 한국경영팀 도움으로 멋진 팀을 구성했다"고 한국지사에 대해 자평했다.


▲ 네이키드 뉴스 인터내셔널 대표이사 데이비드 와가(David Warga)

 지난 10년 전에 캐나다에서 처음 시작된 네이키드 뉴스는 매일 사망, 살인, 불행한 소식만 전하는 기존 뉴스 형태에 반기를 든 매우 독특한 미디어 실험이었다. 매일같이 어두운 뉴스만 전해짐에 따라 청취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뉴스를 안 보게 되는데다, 특히 젊은 층이 뉴스 소비를 기피하는 현상을 본 네키이드 뉴스 초창기 멤버들은 시청자들에게 정보를 주고, 보다 즐거운 시간 주는 방식을 고안했다. 그게 바로 런칭행사에서 여러 차례 강조된 '인포테이먼트(Info+Tainment)'다.

인터내셔널 대표이사인 데이비드 와가는 "위성, 유선,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송출망을 가진 것이 바로 네이키드 뉴스다. 지금 현재 묵고 있는 호텔에서도 다른 유선채널 처럼 볼 수 있다"며 이미 전세계적으로 공인받은 전문채널임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몇년전에 아시아권에서는 일본판을 만들었으며, 얼마전에는 이탈리아 서비스를 제작해 공개했다. 글로벌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한국 유저 수를 고려했을 때, 한국 서비스 제작은 필연적이었다"며 서비스 런칭 배경을 설명했다.

데이비드 와가 대표이사는 초창기를 회상하기도 했다. "1999년에 네이키드 뉴스와 처음 일하게 되었을 때, 주위에서는 단기사업으로 생각들을 했다. 인기가 얼마 못갈 것으로 친구들이 예상했다. 얼마 뒤면 10주년이 되니, 친구들 생각이 틀렸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자사 서비스에 대해 "시청자들이 누드를 보기 위해 들어왔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전문적인 뉴스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였다. 눈 감고 들어보면 세계 굴지의 앵커들과 경쟁하기에 부족함 없다고 생각한다"고 자평했다.

그는 네이키드 뉴스가 '누드'만 다루는 곳이 아니라고 역설했다. 만약 네이키드 뉴스가 포르노라면, 미술관은 다 문 닫아야 되고, 미켈란젤로의 다비드 조각상은 바지를 입어야 된다고 설파했다. 그는 자신이 이끌고 있는 네이키드 뉴스가 '인체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곳'이라고 정의하고, "10여년 가까이 이 일을 해온 우리들은 자부심 가지고 있다. 정보의 자유, 표현의 자유가 있는 우리는 행운아"라며 선진국의 지사적인 언론인들이 보이는 비슷한 부류의 '확신'을 드러냈다.


▲ 네이키드 뉴스 코리아 백종덕 상무

두 대표이사의 인사말이 끝나고, 네이키드 뉴스 코리아의 백종덕 상무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한국 서비스에 대해 설명했다. 네이키드 뉴스는 'Nothing to Hide(숨김 없다)'라는 캐치 프레이드를 내걸고 있다고 소개한 그는 "국내외 뉴스를 거침없이, 걸침없이 여성앵커가 섹시한 모습으로 전달할 것이다. 이를 천박하게 상상할 수 있으나, 절대 그렇지 않음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키드 뉴스 해외판의 경우, 한국에서도 5성 호텔 이상에서는 유료채널로 시청이 가능한데, 이번 한국 서비스 런칭을 기해 오늘부터 한국어 채널이 상영되기 시작한다. 여러 국가에서 서비스되고 있어, 네이키드 뉴스 관계자는 자사 서비스를 '인터넷 뉴스의 BBC'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자부했다.

기본적으로 '인포테인먼트'를 지향한다. 스포츠, 여행, 생활정보, 문화, 인터넷 서비스 등 여러 소식을 맛깔나게 전달하며, 앵커가 카메라 앞에서 옷을 하나 둘 벗는 상황을 설정해 성인물과 콘텐츠의 크로스오버를 지향한다. 처음 볼 때에는 누드가 먼저 눈에 들어오고, 두번째 볼 때에는 누드와 뉴스가 같이 보이고, 세번째 볼 때에는 뉴스가 재미있다는 사실을 발견하는데 주안점을 둔다.

공중파 경력 PD 2명과 예능 프로그램 출신 작가 5명이 공동 제작하는 편제를 갖췄으며, 서울에 자체 방송을 위한 설비를 갖췄다. 성인버전과 틴 버전으로 분리 제작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췄으며, 법제를 준수하기 위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클린 콘텐츠 제작 규정을 준수하는 형태로 내부 규정을 정비했다. 성인 전용 국제뉴스를 서비스하면서, 영어학습 위한 틴 버전 사용자 위한 음원(mp3)도 제공된다.

요금제는 웹 서비스 월정액제(12800원)와 웹 서비스 및 모바일 월정액제(16700원)이 존재한다. 이중에서 웹 서비스 월정액제는 자동결제 시 월 9900원으로 서비스가 제공되며, 결제수단은 핸드폰, 자동이체, 무통장입금 등 주요 결제수단이 제공된다. 네이키드 뉴스 코리아에서는 자동결제와 연간결제 시 대폭 할인을 제공해 장기고객을 유치하고자 하고 있다.






▲ '네이키드뉴스 한국판'은 1기 앵커들에 의해 한국서비스를 첫 발자국을 떼게 된다.

어덜트와 틴버전 모두 매일 같은 형식의 뉴스를 전하는 '매일 편성 프로그램'과 요일 별로 다른 분야와 형식으로 구성되는 '요일 별 편성 프로그램', 뉴스의 틀을 벗어난 종합 버라이어티 형식의 컨텐츠인 '주간 편성 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앵커는 내국인 20대 여성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준비 기간 동안의 집중적 트레이닝을 통해 방송 앵커로서 전문성과 소양을 갖췄다.

매일 편성 프로그램은 하루의 주요 정치, 사회, 경제 뉴스를 전하는 '네이키드 헤드라인'과 좋은 소식을 전하는 '굿뉴스 와우(Good News Wow)'와 부정적 소식을 추린 '배드뉴스 웁스(Bad News Oops)', 그날의 주요 이슈에 대한 분석 논평 프로그램인 '네이키드 논평', 날씨와 운세에 대한 정보를 담은 '날씨와 운세' 등으로 구성되어 매일의 이슈와 그에 대한 해석을 쉽고 빠르게 전달받을 수 있다.

요일 별 편성 프로그램은 연예, 스포츠, 건강, 자동차, 해외 토픽 등 다양한 분야의 뉴스가 주 1회 심층적으로 조명되며, '네이키드 오디션 너를 보여줘', '연애의 달인', '대한민국 미녀도감' 등 버라이어티 형식으로 구성된 주중 편성 프로그램은 방송의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를 강화,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접속 방식 면에서도 온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한 뉴스 캐스팅이 실시된다. 인터넷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방송은 네이키드 뉴스의 공식 홈페이지(http://www.nakednews.co.kr)을 통해 이루어지지만, 곰TV 및 판도라TV 등 국내를 대표하는 온라인 방송 채널과도 제휴를 위한 협의가 진행되고 있어 접속 루트는 다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이용 빈도가 늘어나고 있는 모바일 서비스 역시 제공되는데, 'WINC 6090' 모바일 오픈망을 개설해 직접 운영 관리를 하는 동시에, KTF Show 등 제휴를 통한 서비스 제공 역시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NNK는 온라인, 모바일을 넘어 케이블 방송, IPTV 등으로의 진출을 통해 보다 넓은 시청자들과의 접촉점을 마련, 뉴스 컨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네이키드 뉴스 국내 서비스는 6월 23일부터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며, 유료회원 가입(월정액 9,900원)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모든 프로그램의 뉴스는 온라인과 모바일 모두 오후 5시를 기해 매일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 주요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Q&A 세션 전경

Q1. 국내 성인사이트들은 불법복제로 인해 실패했다. 그 부분에 대한 대책은 무엇인가?

많은 분들이 우려하듯, 불법복제가 문제다.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대비책을 구축했다. 불법복제 방지를 위한 기본적인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여기에 결제 수단도 함께 구축했다.

Q2. 틴 버전은 비키니 수위라고 밝혔다. 그런데 이 부분이 네이키드 뉴스 본연의 형태(註: 스트립...)를 수용하면서 비키니로 갈지, 처음부터 비키니인지 밝혀달라.

틴 버전은 일반에서도 볼 수 있다. 따로 비키니를 벗지 않는다.

NNK는 전문적인 PD가 제작하는 시스템이다. 다시 말해 프로그램 제작 이전에 작가 5명이 논의해, 전체적인 표현력을 결정한다. 15세 버전으로 노출하는 것, 노출방식 등은 PD와 작가가 프로그램 성격에 맞춰 가변적으로 결정한다.

Q3. 뉴스에서 틴 버전 구성은 어떻게 되는가?

마케팅적으로 풀어가는 게 아니라, 프로그램을 보면서 즐길 수 있도록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가미해 구성했다.

Q4. 한국 앵커를 뽑기 위한 오디션 과정이 있었을 것이다. 얼마나 많이 모인 가운데에서 9명이 선정되었는가? 선정기준은?

200여명을 오디션했다. 그냥 아름답고 몸매 좋은 여성을 뽑은 것이 아니라, 지적인 부분과 자질, 발성, 발음 부분도 많이 신경썼다. 한번에 오디션을 한 것이 아니라, 여러 번의 카메라 테스트를 거쳐 선발했다. 사업 진행하면서, 1기 아홉 명이 먼저 뽑고, 지속적으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캐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Q5. 태희 앵커는 사무직에 있다가 앵커로 갔다. 앵커로 지원한 동기는 무엇인가?  또 오디션 과정에서 제일 어려웠던 부분과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어려웠던 부분은 무엇인가?

원래는 평범한 회사원, 직장인이었다. 평소에도 여러 부분에 관심이 많았는데, 직장 생활을 오래하다 보니 새로운 것이 해보고 싶었다. 이 과정에서 네이키드 뉴스를 알게 되었다. 여기에서 매력을 발견했고, 그렇게 해서 지원하게 되었다.

맡은 분야는 날씨 진행, 연예의 달인 게스트, 무모한 도전(註: 무한 도전의 NNK 버전) 소개다. 아무래도 카메라 앞에 섰을 때의 모습이 처음이라 그런 게 좀 어려웠다. 그 외에는 없다.

Q6. 해외 앵커들은 본인들이 만든 콘텐츠와 한국 콘텐츠와의 차이가 무엇이라고 보는가?

(빅토리아 싱클레어) 캐나다에서 10년 노하우를 쌓아왔다. 한국 런칭을 앞두고 봤을 때, 기술적인 부분과 시스템적인 부분에서 좋은 인상을 많이 받았다. 기대가 크다. 처음에 봤을 때 그 부분에 인상이 제일 강했다.

(데이비드 와가 대표이사) 솔직하게 보면, 10년 노하우를 가진 캐나다보다 기술적으로는 한국이 우월하다. 한국이 역시 IT 강국이다.

Q7. 한국 앵커들을 본 인상과 네이키드 뉴스 진행해본 경험에서 봤을 때 정보전달과 노출을 같이 하면서 느낀 장단점이 무엇인가?

한국 앵커 아홉분을 처음 봤을 때, 너무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특히 비키니가 잘 어울였다.

뉴스 진행과 관해서는 여러분들과 같이 방송 일을 하는 부분에서, 공감하는 바가 있을 것으로 본다. 뉴스를 전달하면서 엔터테인먼트 컨셉으로 옷을 벗는 게 어려웠다. 그러나 그 부분에 있어, 많은 이익을 가져다주는 것이 있기 때문에 더 신경쓰고 노력했다.


▲ 데이비드 와가(오른쪽)와 요아브 시나이(왼쪽)의 답변 모습


▲ 원년 멤버 빅토리아 싱클레어(오른쪽)와 떠오르는 신예 캐서린 커티스(왼쪽)도 한국을 찾았다.

▲ 아홉명의 1기 앵커에 이어, 추가 캐스팅으로 앵커진은 계속 확대될 예정이다.

원문보기 댓글보기 ▒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