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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슈머 리뷰/IT, 디지털 리뷰

2009 하반기 베타뉴스 세미나(1) : 부스 전경

by 테리™ 2009.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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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 18일 용산 전자랜드 랜드시네마에서는 하드웨어 정보사이트 베타뉴스에서 개최하는 IT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베타뉴스 세미나는 그들의 웹사이트에서 전달하는 주요기사내용에서처럼 국내 주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가 소개되는 장입니다. 해서, 세미나를 방문하는 이들은 주로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 정보를 얻고 있는 PC 유저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특히 올해 3월에 치루어진 상반기 세미나에서는 어려운 경기 여파로 참여업체가 적어 아쉬움이 더러 있었습니다만, 이번 세미나에서는 상반기 때와는 달리 업체들의 재정 긴장이 다소 풀렸는지 참여도가 부쩍 오른 모습이었습니다. 그럼 베타뉴스 하반기 세미나의 자세한 아젠다(Agenda)는 아래와 같습니다.


  꽤 많은 참여업체에서 자사의 제품을 소개하고자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한만큼 세미나 소요시간 또한 타이트하게 짜여졌습니다. 그럼 세미나 부수 전경을 먼저 소개하겠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한국의 하드웨어 주변기기 유통시장에 발을 디딘 LEXMA社의 부스입니다. 렉스마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으로 현재 한국시장에 첫발을 내딛은만큼 그 시작으로써 주변기기 시장을 첫 공략목표로 삼은 모양입니다. 대부분의 PC 하드웨어 업체가 그러하듯 비록 주변기기 제조 유통으로 사업을 시작한 브랜드라도 결국 메모리, 파워서플라이 등과 같은 PC 주요 부품에도 생산유통영역을 넓히는 예들이 많은만큼 LEXMA의 한국시장 성장을 기대해 봅니다.

  다음으로 찾은 곳은 GIGABYTE(유통사: 제이씨현주식회사)의 전시부스입니다.


  주요 하드웨어 제조업체로써 부스에서도 그들의 제품으로 꾸며진 1개의 시스템과 현재 PC 하드웨어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P55칩셋 메인보드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위는 개인적으로 눈여겨 본 GA-P55M-UD4 메인보드입니다. mATX 규격임에도 12+2페이즈의 탄탄한 전원부와 멀티 GPU를 지원합니다. 또한 Dolby 사운드를 지원하는 등 작은 규격임에도 다양한 기능이 집적되어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아래는 Corsair, Geil, Patriot 등 해외의 유명 하이엔드 메모리를 전문 유통하고 있는 TIMU의 부스입니다.


  그동안 해외 하이엔드 메모리를 유통하였던 업체들의 행보가 다소 불안했던 만큼 TiMU 역시 많은 불안감을 안고 있는 업체입니다. 허나 업체 관계자는 PC 하이엔드 유저들의 반향을 일으킬만한 다양한 제품들로 소비자에게 찾아갈 것을 약속한다고 전하였습니다.


  인텔의 부스에서는 CPU와 메인보드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들의 린필드 CPU는 2009년 하반기 하드웨어 시장에서 불고 있는 돌풍의 핵일 것입니다.


  인텔 DP55WB Media 메인보드는 1156소켓의 린필드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P55 칩셋 메인보드로써, 10만원대 메인보드 제품군 중 최상의 안정성을 제공할 것으로 전합니다.
 

  리플룩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큰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제품입니다. 리플룩 미니레터 HTPC의 디자인은 필자가 하드웨어 정보를 얻고자 자주 찾는 커뮤니티 웹사이트 파코즈하드웨어의 이원대 회원님이 설계하신 것으로, 글로벌 뉴스 채널 Aving에서 선정한 VIP Asia 2009의 100대 제품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한 제품입니다. 

  알파스캔은 모니터 전문 업체로써 그들의 부스에서는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소 영상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빅토리아 시크릿... 속옷 브랜드로 그 영상 역시 모델의 란제리 워킹이 그 내용입니다. 


  다음은 PC Direct의 부스입니다. 그들은 CPU와 메인보드, HDD 등을 유통하는 업체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 세미나에서는 특히 Foxconn 메인보드를 전시하여 제품 선전을 하였습니다.


  Foxconn 사는 OEM을 주력으로 하는 하드웨어 제조사로써 P45칩셋 이후 퍼포먼스-하이엔드급 메인보드 모델도 대거 출시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여기 전시된 제품 역시 P55칩셋의 고급형 메인보드로써 튜닝 요소가 다분히 갖추어져 있는 등 그들의 브랜드 이미지 쇄신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기타 Hitachi와 BK Infocom, SG Advantech 등 여러 업체들이 부스 전시를 하였습니다. 업체별로 자사의 제품을 알리기 위해 방문 유저들을 상대로 다트 던지기 이벤트와 가벼운 경품을 나누어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 2장에서는 베타뉴스 세미나에서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한 업체들의 주요 발표내용과 간단한 슬라이드를 소개하였습니다.[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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