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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텍처5

엔비디아 GT300는 CPU+GPU !? 외신을 통해 GT300에 대한 정보를 재수집하였습니다. GT200 아키텍처(Geforce Tesla)와 같은 말머리를 따고 있지만 GT300은 SIMD 유닛의 그래픽 프로세서가 나타난 이래로 새로운 아키텍처로써 매우 큰 기대를 갖고 있으며, 이에 대한 엔비디아의 자신감 또한 대단하다고 합니다. GT300 아키텍처의 프로세싱 코어는 32개 세트로 당연히 GT200가 24개였던 것보다 늘어난 셈입니다. 그러나 GT300에 보여주는 변화의 핵심은 무엇보다 오늘날의 GPU 아키텍처를 주름잡는 SIMD 아키텍처의 변화에 있을 것입니다. GT300 코어는 MIMD(다중 명령 다중 데이터)에 의해 모든 유닛은 MPMD 모드로 작동하며, 간결하고 복잡한 쉐이더와 컴퓨팅 오퍼레이션을 수행하게 될 것입니다. 콕 집어 그렇.. 2009. 5. 16.
최강의 RISC 프로세서 'IBM Power' IT 산업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가 컴퓨터이고, 이 컴퓨터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프로세서'다. 이 프로세서는 트랜지스터의 개발과 집적회로의 등장과 함께 급격한 속도로 발전하고 있고, 이 발전은 아직도 진행 중이며 아마 컴퓨터란 존재의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뀌는 그날까지 진행될 것이 확실하다. 하지만, 이 프로세서들이 모두 같은 방향으로 발전하는 것은 아니다. 프로세서의 구별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흔히 쓰이는 게 ‘어떤 명령어 형태를 사용하는가’를 기준으로 RISC(Reduced instruction set computer)와 CISC(Complex instruction set computer)로 나뉜다. 현재는 이 두 프로세서가 모두 서로의 장점을 받아들이면서 발전하고 있지만.. 2009. 5. 15.
인텔 프로세서의 발자취 : 5부 (Nehalem) 넷버스트(Netburst) 아키텍처 이후부터, 인텔(Intel)의 프로세서 개발 전략은 틱-톡(Tick-Tock)으로 표현된다. 두 세대마다 아키텍처와 공정을 대대적으로 바꾸며, 이를 번갈아 가 제조 공정의 안정화와 프로세서 아키텍처의 안정적인 변화를 동시에 잡아내고 있다. 이는 프레스캇 코어 이후 최근의 펜린(Penryn) 아키텍처 기반의 프로세서까지 잘 지켜져 오고 있다. 펜린 아키텍처 기반의 45nm 코어는 모든 면에서 성공적이었다. 처음 도입한 공정임에도 제조상의 문제는 거의 발견되지 않았고, 제품 또한 공정 전환을 통해 의도했던 성과 이상을 거두었다. 더 저렴하게, 더 좋은 성능의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게 된 것이다. 인텔은 현재 판매하고 있는 모든 프로세서 라인을 성공적으로 새 공정의 프로세.. 2009. 1. 1.
인텔 프로세서의 발자취 : 4부 (Core) 인텔은 넷버스트(Netburst) 아키텍처를 데스크톱 시장부터 서버 시장까지 사용했다. 하지만 모바일 시장에서는 넷버스트 아키텍처를 사용하지 않고, P6 아키텍처를 계승한 새로운 프로세서를 등장시켰다. 펜티엄-M(Pentium-M)이라는 이름의 이 프로세서는 P6 아키텍처의 고효율을 가지고, 적은 전력소비와 고성능을 갖추어 나오면서부터 모바일 시장을 뒤흔들기에 충분했다. 이 프로세서와 모바일용 메인보드 칩셋, 무선랜 모듈을 묶어서 만든 센트리노 플랫폼은 이후 x86 계열 노트북의 표준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한편, 넷버스트 아키텍처는 프레스캇 코어에 이르러 그 한계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생각만큼 올라가지 않는 클럭과 점점 심해지는 전력 소비와 발열은 여러 모로 골칫거리였다. 특히 이 전력 소비와 발열 문.. 2009. 1. 1.
인텔 프로세서의 발자취 : 3부 (Netburst) 인텔의 P6 아키텍처 기반 프로세서들은 성공적인 제품들이었다. 6세대 x86 아키텍처에서 인텔은 많은 변화를 만들어 냈다. L2 캐시를 프로세서 안에 내장하고, 제조 공정에서도 극적인 발전을 이루어 냈으며 기념비적인 1GHz 클럭의 벽 또한 넘었다. 인텔이 x86의 일곱 번째 주자로 준비한 것은 지금도 회자되는 '넷버스트(Netburst)' 아키텍처였다. 지난 2000년 11월에 시장에 데뷔한 '펜티엄 4 프로세서'가 처음으로 이 아키텍처를 사용했다. 넷버스트 아키텍처는 기존의 P6와는 완전히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었으며, 7세대 프로세서의 명칭을 달 수도 있었으나 프로세서의 클래스는 여전히 6세대에 머물렀다. 그 이유는 7세대 클래스명을 IA64 기반의 아이테니엄(Itanium) 프로세가 가져갔기 때문.. 2009.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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