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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슈머 리뷰/문화 리뷰

블로그로 희망을 이야기하세요.

by 테리™ 2009.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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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은 우리를 '진정한 부자'로 만들어 주며, 나누는 행위를 통해 자신이 누구이며 또 무엇인지를 발견하게 된다."
- 마더 테레사-  

  2008년, 2009년은 세계적으로는 물론이요, 국내 경제, 가까이는 가정 경제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어렵다고, 모두가 불황이라고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마이너스 성장, 구조 조정, 환율 상승 등 경제 위기 속에서 소비심리는 더욱 위축될 수 밖에 없는 것이 당금의 현실인데요.

  그럼에도 세상이 살만한 것은 이렇듯 모두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은 항상 존재하기 마련이기 때문이죠. 국민여동생에서 기부천사로 수식어가 바뀐 탤런트 문근영 양이나 제 2의 국민여동생 자리를 꿰찬 피겨요정 김연아 선수, 그리고 정작 본인 명의 집 한채 없으면서 상당의 부동산을 쾌척한 가수 김장훈 씨 등 여러 인사들의 기부 소식은 자칫 어려운 경제 속에서 삭막해지기 쉬운 우리 사회에 다시 한번 훈훈한 사랑을 전하는 아름다운 이야기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가슴을 훈훈하게 만드는 기부 문화는 과연 있는 자들의 전유물일까요?

  미디어 통계에 따르면 부자 기업가들의 기부액에 비해 이른바 '개미군단'의 소액 기부가 훨씬 많다고 합니다. 요즘 세상이 '이웃사촌'이란 말도 옛말이요 아무리 각박해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작은 정성으로나마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이름 모를 아름다운 이웃 또한 많다는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사설이 길어졌나...

  여기 저의 블로그를 통해 세계의 소외 아동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유니세프는 누구나 한번쯤은 어지간하면 이름만이라도 들어봤을 것입니다. 이들에 대해 잠시 소개하자면 전쟁 피해 아동과 청소년 구호를 위해 설립된 국제연합 특별기구로써, 정식 명칭은 국제연합아동기금(, United Nations Children's Fund)이라 합니다. UNICEF라는 이름은 1946년 처음 설립 당시(국제연합국제아동구호기금, United Nations International Children's Emergency Fund)의 약칭을 지금까지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고, 현재의 정식명칭(국제연합아동기금)은 1953년에 개명된 것입니다.

  아무튼 유니세프에서는 작은 정성이나마 기부문화에 동참할 수 있는 유니세프 후원위젯이라는 것을 준비하였습니다. 본 블로그의 우측 사이드바 중간쯤에 걸린 위젯이기도 한데요. 설치나 이용이 매우 간편하더군요.


  우선 필자와 같이 본인의 블로그에 유니세프 후원위젯을 설치하고자 한다면, 우선 유니세프 후원위젯 홈페이지를 찾아가 보겠습니다. 후원위젯 홈페이지 하단에 보면 아래와 같이 [블로그에 퍼가기] 링크 버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에 퍼가기] 버튼을 클릭하게 되면 위와 같이 선택화면이 뜨는데, 가능하면 유니세프 홈페이지에 가입하고 위젯코드를 받을 것을 권합니다. 기본적으로 출력 화면에서 안내하는 바와 같이 소득 공제가 가능하다는 점 뿐만 아니라 설치된 후원위젯에 본인이 설정한 이름과 누적 기부액이 표시되므로 차후 위젯을 볼 때마다 뿌듯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로그인 후 코드생성을 선택하면, 다음 화면에서는 사용자 닉네임과 이메일 주소, 블로그 주소, 위젯 사이즈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위젯 사이즈는 170×291, 168×175, 166×220, 200×150 픽셀 사이즈로 4가지 중 한가지를 선택하여 코드를 받게 됩니다. 필자가 설치한 위젯은 200×150 픽셀 사이즈로 본인 블로그에 설치할 때 참고하세요.

  이용도 간단합니다. 쉽게 말해 후원위젯을 타고 원하는 쇼핑몰로 이동, 상품 구매 후 일정 금액을 후원하게 되는 것으로 참여가 이루어지는 것인데요. 제휴 쇼핑몰은 다음과 같습니다.


  국내에서 굵직굵직한 쇼핑몰은 대부분은 참여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쇼핑몰이 유니세프 후원위젯에 참여하여 보다 많은 이들이 쉽게 아름다운 기부문화 만들기에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부를 한다는 것, 어떤 이들은 자기 배도 곯고 있는데 남을 어떻게 신경쓰느냐고 합니다. 그들에게는 비유적인 표현에 불과하지만, 실제로 오지의 아이들은 배를 곯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사랑을 전한다는 것, 꼭 돈 액수가 문제가 될까요. 단돈 10원을 기부하든 1억을 기부하든 사랑을 과연 물질로 저울질할 수 있을까요.

  혹시라도 자신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독자라면 유니세프 후원위젯을 설치하여 사랑을 실천하는데 한걸음 나아가 보세요.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무엇인가를 구입하고자 한다면 조금 번거롭지만 후원위젯 희망쇼핑을 타고 상품을 구입해 보세요. 당신의 작은 정성 하나하나가 지구촌 어린이에게 사랑을 보여주고 희망을 전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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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블로그 베스트 리뷰로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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