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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585

인텔 게이밍 플랫폼의 모범 'Power of 3' 인텔이 메인스트림급 시장을 위해 출시한 제품인 '코어(Core) i5' 프로세서가 PC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코드명 '린필드(Lynnfield)'로 알려진 이 제품은 기존의 LGA1366 기반 코어 i7 프로세서를 사용한 시스템에 비해 손색없는 성능에 플랫폼 전체의 가격은 더 저렴해, 가격대비 성능을 중시하는 메인스트림급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메인스트림급 시장을 위해 인텔은 린필드 프로세서와 함께 P55 칩셋을 함께 선보였다. 린필드 프로세서와 P55 칩셋을 사용한 플랫폼의 PCI 익스프레스(Express) 구성은 2.0 규격으로 x16 한 개나 x8 두 개로 구성이 가능하다. 덕분에 각 그래픽 칩셋 제조사들의 고유한 다중 그래픽 구성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어 게임 용도로도 강력한 '가.. 2009. 10. 9.
PC 케이스 안쪽에도 스며든 '양극화' 아크로팬에서는 27일에 '극과 극' 컨셉은 아니었지만, 같은 칩셋을 쓴 매우 상이한 두 가지 메인보드의 리뷰를 공개했다. 같은 회사에서 나온, 또 같은 칩셋을 쓴 다른 클래스의 메인보드의 리뷰를 같은 날 공개하는 경우는 업계에서 매우 드문 편에 속하는 일이다. 그러나 꽤 의미심장한 부분이 있는 관계로 한꺼번에 다뤄 보았다. 무엇이 '의미심장'하냐면, 이제 완전히 이분화된 작금의 시장상황이 그대로 투영되어 있어서다. 다들 알다시피, 중급형 시장이 힘을 못 쓰는 형국이다. 지금 시장에 남아 있는 것은 '중고급형'과 '중보급형'. 말장난 같아 보이나, 실제 상황이 그러하다. 환율이 출렁거리는 상황이 거의 반년여 동안 이어지다 보니, 비싸거나 말거나 시장이 형성되는 고급형과 무조건 싸고 봐야하는 보급형만 살아남.. 2009. 3. 29.
기가바이트 EX58-UD3R 메인보드 현재 메인보드 시장은 크게 두 가지 부류로 나뉜다. ‘모든 기술력을 아낌없이 쏟아부은’ 다양한 기능을 가진 하이엔드급 메인보드와, ‘칩셋 기본 기능만 구현한’ 보급형 메인보드로 양극화되고 있다. 예전에 흔히 보였던 중간 가격대의 절충형 메인보드들은 이제 설 곳을 잃어가는 분위기다. 이는 칩셋의 기본 기능만으로도 대부분의 사용자를 만족시킬 수 있다 보니, 보급형이 중급형 시장을 잠식한 때문이다. 코어 i7을 위한 메인보드는 '플래그쉽 플랫폼'이라는 특성상, i7 프로세서용 메인보드는 주로 다양한 기능과 강력한 확장성을 가진 고가의 하이엔드급 메인보드가 주류를 이루고 있었다. 이로인해 지금까지는 코어 i7의 강력한 성능에 끌리면서도 전체적으로 시스템 구축에 드는 비용 때문에 고개를 돌릴 수밖에 없는 사용자들.. 2009. 3. 29.
기가바이트 EX58-Extreme 메인보드 코어 i7이 처음 모습을 보인 지도 꽤 시간이 지났다. 지난 11월 처음 모습을 드러내면서부터 네이티브 쿼드코어와 내장 트리플 채널 메모리 컨트롤러 등으로 최고의 성능을 미련없이 보여주고 있는 코어 i7 프로세서는 그 사양과 성능만큼이나 높은 가격대로 플래그쉽 플랫폼의 위용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이런 플래그쉽급 플랫폼은 판매 목적보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강하다. 또한 이런 제품을 구매하는 사용자들 역시, 가격대 성능비보다는 절대적인 성능과 다양한 기능을 원하고 있으며, 덕분에 코어 i7를 지원하는 메인보드들은 대체로 높은 가격과 함께 화려한 부가기능들을 지원하고 있다. 메인보드도 플래그쉽의 위용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기가바이트 ‘EX58-Extreme’ 은 기가바이트가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 2009. 3. 29.
인텔 DX58SO 스맥오버 메인보드 네할렘(Nehalem) 아키텍처의 첫 프로세서 블룸필드(Bloomfield)의 공식 발표가 얼마 남지 않았다. 그 와중에 이 블룸필드와 짝꿍을 이루는 메인보드 칩셋인 'Intel X58(코드네임 Tylersburg)'을 채택한 메인보드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인텔의 레퍼런스 메인보드인 'DX58SO'가 11월 3일 오후 1시(한국시각 기준)으로 공식 발표되면서, 서드파티 업체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인텔 DX58SO(코드네임 Smackover)는 X58 칩셋을 사용한 인텔의 레퍼런스급 보드이다. 언제나 인텔 브랜드로 나오는 메인보드는 그 칩셋의 기능과 성능을 가장 정확하게 반영하는 성격이 강했고, 이는 이번에도 마찬가지이다. 블룸필드 프로세서는 퍼포먼스 이상부터 익스트림 급의 하이엔.. 2008.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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