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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2

김장훈이 또 일 냈다. 가수 김장훈이 또 일을 냈다. 그가 기부 선행을 잘 한다는 사실은 이미 정평이 나 있는 이야기지만, 이번엔 기부품(?)이 다름 아닌 부동산이다. 부동산 기부라고 하니 자꾸 그 분과 이미지가 겹치는건 왜일까. 집을 제외한 전 재산을 기부하겠다던 그분... 이번에 기부한 부동산은 광고 개런티로 받은 역삼동 사거리에 위치한 상가로써 시가로 2억 4천만원에 상당한다고 한다. 이를 12년째 후원하고 있는 보육시설에 3년 뒤 기부하겠다는 약정서를 썼다고 한다. 혹자는 현재 기부한 게 아니고 3년 뒤에 기부한다고 하는데 나중에 말이 바뀌는 것은 아니냐 하겠지만, 12년째 쭈욱 기부한 곳인데 설마 3년 뒤라고 태도가 바뀌겠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정작 집을 제외한 전 재산을 기부하겠다는 분은 감감 무소식이고, 집 한채.. 2009. 5. 7.
블로그로 희망을 이야기하세요. "나눔은 우리를 '진정한 부자'로 만들어 주며, 나누는 행위를 통해 자신이 누구이며 또 무엇인지를 발견하게 된다." - 마더 테레사- 2008년, 2009년은 세계적으로는 물론이요, 국내 경제, 가까이는 가정 경제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어렵다고, 모두가 불황이라고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마이너스 성장, 구조 조정, 환율 상승 등 경제 위기 속에서 소비심리는 더욱 위축될 수 밖에 없는 것이 당금의 현실인데요. 그럼에도 세상이 살만한 것은 이렇듯 모두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은 항상 존재하기 마련이기 때문이죠. 국민여동생에서 기부천사로 수식어가 바뀐 탤런트 문근영 양이나 제 2의 국민여동생 자리를 꿰찬 피겨요정 김연아 선수, 그리고 정작 본인 명의 집 한채 없으면서 상당의 부동산을 쾌척한 가수 김장훈 씨 .. 2009.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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