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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슈머 리뷰/그밖의 관심사 리뷰

[파트라 Fortis 의자] 비교평

by 테리™ 2010.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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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라 의자의 여러 기능 등은 앞선 글에서 소개를 하였습니다.

이번 글은 여러 기능 중에서도 기존 의자에서 파트라 의자로 교체를 하면서 느꼈던 편의점 세가지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기존 사용했던 의자는 대략 7년 정도 사용한 것 같군요.^^

어느 정도 노후화가 진행된 의자여서 교체의 필요성이 절실했습니다.

1. 직물 좌석


위는 기존 의자의 좌석부입니다. 오랜 사용으로 인해 갈라지고 트여지게 되었습니다.

이부분이 파트라 의자를 통해 해소가 되었는데요.


파트라 의자는 좌석부가 직물로 처리되어 있어 기존에 사용했던 의자처럼 갈라질 일은 없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음식물을 흘리거나 오랜 사용으로 땀 등으로 인한 얼룩이 질 경우
어떻게 클리닝을 할 수 있느냐 하는 점이 고민이 되는데요.

이 부분은 파트라 측과 좀 더 이야기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3. 등받이 & 헤드레스트

작업 중 간혹 피곤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럴 땐 역시 책상 위에서 선잠을 청하게 되는데요.

이런 경우에서도 파트라 의자는 편리함을 제공하였습니다.


기존 의자의 등받이 부분입니다. 높이가 얕기 때문에 등받이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습니다.

등받이에 기댈 경우, 척추가 지나치게 전만되는 불편함도 있었고요.


허나 파트라 포티스 의자는 높고 넓은 등받이, 나아가 메쉬 재질을 사용하여 포근함이 느껴지더군요.

헤드레스트는 작업 중 피곤함이 몰려와 선잠을 청할 경우에 좋습니다.

싱크로 틸팅 잠금 기능을 해제하고 텐션은 적당히 맞추어 그대로 뒤로 기대며
헤드레스트는 적당한 높이에 맞추어 머리를 맡깁니다.

더이상 책상 위에 눕지 않아도 되어 허리에도 좋을 것 같더군요.


3. 편리한 의자 높이 조절


기존 의자의 높이 조절 레버입니다.

나사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다루기도 불편했고요. 꽉 조이지 않으면 자칫 좌석이 추락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파트라 의자의 높이 조절은 매우 간단하게 되었지요.

파트라 의자를 수령하고 좌석 높이와 팔걸이 높이, 각도, 기타 틸팅 강도 조절에 이르기까지 불과 2분이 채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만큼 조작이 매우 쉬웠다는 것이고요. 조잡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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