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소개한 바 있던 아이비스트 엔진오일 체험단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마침 엔진오일 교체시기도 다가왔기에 일석이조의 기회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엔진오일 교체를 하기위해 공임나라 대전용운점을 방문하였습니다. 대전에 위치한 공임나라 지점망 중 으뜸은 단연 대덕구에 위치한 회덕점입니다만, 다소 먼거리에 있다보니 그 부담이 적지않아 새로운 곳을 모색하던 중 새로 오픈한 지점을 찾았습니다.
체험단 진행을 위하여 제공받은 제품은 아이비스트 로얄 그래핀 올인원 입니다. 가솔린과 LPG, 그리고 디젤차량까지 범용으로 사용 가능한 제품입니다. 엔진코팅제가 첨가된 엔진오일이라 올인원, 가솔린에서부터 디젤까지 가능한 범용성에서 올인원이라 이름 붙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참고로 저는 LF소나타 LPi 14년형을 몰고 있습니다. 그동안 써왔던 엔진오일은 펜조일 울트라 플래티넘을 해외직구해서 사용해왔는데 사족 생략하고 이야기하자만 확실히 엔진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총 8시간 이상의 고속도로 주행과 평일 틈틈히 이루어졌던 시내주행 등을 토대로 아이비스트 엔진오일 후기를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우선 묵직합니다. 결코 가벼운 오일이 아니구요. 시내주행의 위주의 가벼운 오일 찾는 분들이게는 비추천합니다. 아마도 고속도로 주행 위주의 운전자들에게 맞을 듯 하고요. 고RPM 운전이니만큼 엔진첨가제가 블렌딩되었는 점이 이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을 듯 하군요.
아이비스트가 어디 해외브랜드인가 오해하시면 절대 오산이고 국내업체입니다. 여기서 가성비를 논하기엔 아쉬움이 좀 있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으로 네이버 검색 결과 리터당 12,000원에 판매가 되고 있고요. 그만큼 원재료 단가를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면 다행이지 싶습니다. 가격이 가격이니만큼 한번쯤은 경험해봐라 하기엔 브랜드 파워나 소비자시장에서 아직 검증이 되지 않은 제품, 브랜드이다보니 대놓고 추천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제품의 하자가 보인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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