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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기대평으로 올린바 있었던 파트라 Fortis 의자에 대한 체험단 활동으로써 일련의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리뷰는 기존 제가 작성해왔던 리뷰 형식에서 벗어나 '사용자 이용후기' 형식으로 가볍게 진행해보려 합니다. 의자의 덩치도 있거니와 제품 특성상 산술적 벤치마킹도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순수한 사용자의 체험담 정도로 리뷰를 진행하는 것이 아무래도 효과적이지 않을까 생각이 되었는데요.
이번 장은 파트라 의자의 개봉기쯤으로 제목을 정하고 글을 써보겠습니다.
의자의 배송은 파트라에서 직배송이 되어졌습니다. 큰 박스에 위처럼 100% 완성된 의자가 포장되어 배송이 되었는데요. 택배사는 '경동화물택배'를 이용하였더군요. (박스가 배달되고 택배기사님 앞에서 바로 제품 상태-파손여부를 확인해야했던지라 번거로움도 있었지만, 기사님 나름대로는 꼼꼼하게 일처리를 하시는 듯 합니다.)
다행히 배송상의 파손 등과 같은 불상사 없이 의자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포장과 관련하여 이 글을 빌어 파트라 측에 제언을 하고 싶습니다. 분명 파트라 의자는 오픈마켓 등과 같은 온라인 판매가 이루어지고, 전국 각지로 화물 배송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박스 안의 의자가 위의 사진처럼 별도의 고정 없이 담겨져 있다보니 무리한 운반이나 기타 외부적 충격이 가해졌을 때 제품이 파손될 가능성이 농후해 보입니다. 십분 양보하여 보급형 저가 의자였다면 내부 포장재 생략으로 단가를 낮추었다는 등의 타협의 여지가 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허나 파트라 fortis 의자는 온라인 상에서 20만원대에 거래가 되고 있는 제품으로 결코 가격적으로도 만만치 않은 제품입니다. 그만큼 포장에 있어서 박스 안에서 의자가 이리저리 충격이 가해져 불연의 파손 사고가 있지 않도록 고정할 수 있는 스티로폼이나 기타 박스 내부에서의 고정 방안이 강구되어야 할 것입니다.
의자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디자인이나 기능 등 구체적인 모습에 대해서 차회 계속해서 연재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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