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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새소식

AMD의 시장점유율 신장

by 테리™ 2009.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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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uppli 리서치 보고에 의하면, AMD는 지난 몇 개월동안 인텔의 마케시어를 조금씩 잠식해 가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위의 숫자는 AMD가 올해 1사분기 들어 2.3%의 마이크로프로세서 시장 점유율의 증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인텔은 같은 시기에 2.5% 하락한 모습입니다. 물론 인텔이 마이크로프로세서 시장에서 여전하게 매우 독보적인 비율의 시장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기는 마찬가지지만, 업계 2위인 AMD의 입장에서는 2.3%의 시장 점유율 신장은 매우 고무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iSuppli의 컴퓨터 플랫폼 애널리스트인 매튜 윌킨스(Matthew Wilkins)에 따르면, AMD의 이같은 결과는 강력한 성능의 마이크로프로세서로 노트북 부문에서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어내었던 것이 반영된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근래 넷북 시장에서 인텔의 아톰 프로세서가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는 분위기로 인식되고 있는 이 때, AMD 쪽의 이같은 분위기는 의외일 수 밖에 없는데요. 인텔의 경우 아톰 프로세서에 국한된 반응이었고, AMD의 경우 x86 칩을 사용한 PC 제품군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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