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버스트1 인텔 프로세서의 발자취 : 3부 (Netburst) 인텔의 P6 아키텍처 기반 프로세서들은 성공적인 제품들이었다. 6세대 x86 아키텍처에서 인텔은 많은 변화를 만들어 냈다. L2 캐시를 프로세서 안에 내장하고, 제조 공정에서도 극적인 발전을 이루어 냈으며 기념비적인 1GHz 클럭의 벽 또한 넘었다. 인텔이 x86의 일곱 번째 주자로 준비한 것은 지금도 회자되는 '넷버스트(Netburst)' 아키텍처였다. 지난 2000년 11월에 시장에 데뷔한 '펜티엄 4 프로세서'가 처음으로 이 아키텍처를 사용했다. 넷버스트 아키텍처는 기존의 P6와는 완전히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었으며, 7세대 프로세서의 명칭을 달 수도 있었으나 프로세서의 클래스는 여전히 6세대에 머물렀다. 그 이유는 7세대 클래스명을 IA64 기반의 아이테니엄(Itanium) 프로세가 가져갔기 때문.. 2009. 1.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