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티튜드1 도킹 스테이션이 대세? 델도 '출사표' 노트북이 카폰과 더불어 '부의 상징'이던 시절에 '도킹 스테이션' 또는 '포트 듀플리케이터'라 불리던 주변기기의 명가 소리 듣던 곳은 IBM과 소니였습니다. 그런데 IBM은 노트북 사업부를 레노버에 넘기면서, 그리고 소니는 센트리노 플랫폼 나오면서 기세가 예전만 못하고, 그 자리를 현재 HP가 홀로 차지해 이어오고 있습니다. HP의 맞수라 할 수 있는 델은 도킹 스테이션 주변기기가 딱 '그다지'였습니다. 없는 건 아닌데, 경쟁사 제품에 비해 보자면 사실 좀 뜬금 없는 디자인이나 구성이 많았죠. 3M 스탠드나 사서 쓰는 게 적당할 수준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다지 별 생각 없었는데, 델 래티튜드 E 시리즈 발표회에서 재미있는 걸 봤네요. 델은 총 네 가지의 도킹 스테이션을 선보였습니다. 하나는 대형 LCD 모.. 2008. 8.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