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림1 한국HP Compaq CQ2100KR 슬림PC 2008년 6월에 열렸던 대만 컴퓨텍스 박람회에서 인텔이 아톰(ATOM) 프로세서를 발표한 이래, 수 많은 관련 제품이 시장에 쏟아져 나왔다. 노트북에 아톰이 들어가면 '넷북'이 되었고, 데스크톱에 아톰이 들어가면 '넷톱'이 되면서 제품이 수도 없이 분화되었다. 본래 아톰은 개발도상국에 PC를 보급할 용도로 개발되었던 물건. 그러나 지금은 엔트리 레벨 PC 시장을 휩쓰는 '정복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넷북이든 넷톱이든.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넷' 즉 '인터넷'에 접속하는 정도의 용도로나 쓰일 비교적 낮은 성능과 가격을 겸비한 제품에 쓰이도록 고안된 물건이 '아톰'이다. 아무래도 인텔이 보기에도 펜티엄, 셀러론 시장을 잠식할 것이 염려된 모양인지, 칩셋을 945 계열로 한정해 제품의 분화 자체는 .. 2009. 5.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