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glelake1 인텔 메인보드 칩셋 히스토리 : 2부 2000년 가을. 인텔(Intel)은 기존의 프로세서 설계 개념과 상당히 다른 펜티엄(Pentium) 4 프로세서를 등장시켰다. 이 프로세서의 특징은, 기존 FSB(Front Side Bus)에 쿼드 펌핑(Quad Pumping)을 사용했으며 고클럭을 위해 깊은 파이프라인을 가지는 넷버스트(Netburst) 아키텍처를 도입했다는 것이다. FSB가 쿼드 펌핑을 사용하는 만큼, 유효 대역폭 또한 커졌다. 이 대역폭을 맞추기 위해서는 이론적으로 SDR(Single Data Rate) 쿼드 채널, DDR(Double Data Rate) 듀얼 채널 정도가 되어야 했다. 여러 가지 방안 중에서, 인텔이 선택한 것은 RDRAM(Rambus DRAM)의 듀얼 채널 구성이었다. 지금도 말 많은 바로 그 램버스 DRAM이.. 2008. 11.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