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 새소식

한국테라데이타, SC제일은행 CRM 프로젝트 수주

by 테리™ 2008. 8. 20.
반응형
한국테라데이타(대표 콘바스)는 SC제일은행(대표 데이비드 에드워즈)이 자사의 고객 관계 관리를 위한 차세대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인 Teradata Relationship Manager 6(TRM 6)을 도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금융권에서 전사적으로 차세대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한 사례는 국내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SC제일은행이 도입한 TRM 6는 강력한 분석 기능과 고객 커뮤니케이션 자동화 기술을 결합한 솔루션으로, 상황에 맞는 연관된 메시지를 적시에 운영 시스템에 보냄으로써 고객과의 상호 작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전자 메일, 콜센터, SMS, DM(Direct Mail), POS 및 ATM을 포함한 채널을 통해 고객과의 모든 커뮤니케이션을 관리, 조정하고 최적화하여 마케팅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해준다.

SC 제일은행의 CE (Customer Experience) 고객 전략팀 이윤택 부장은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큰 핵심은 기존의 상품 중심 비즈니스 모델을 고객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함으로써 고객에게 맞춤화된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데 있다”면서“테라데이타의 선진 솔루션과 업계 최고의 전문성을 도입함으로써 고객들과의 보다 밀착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 요구 중심의 전략 수립, 영업의 극대화 및 고객중심 경영 기업 브랜드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국테라데이타의 콘바스 사장은,“SC 제일은행이 ‘고객 퍼스트 (Customer First)’라는 기업 목표를 실현해 나가는 데 일조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CRM 운영 분야 리더인 SC 제일은행이 차세대 핵심 고객관리 솔루션인 테라데이타의 TRM 6를 국내 업계 최초로 채택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는 만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최상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SC 제일은행은 성공적인 CRM 운영으로 지난해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 후보들을 제치고 전술적인 비즈니스 절차의 혁신을 통해 고객 중심적으로 조직을 변화시킨 우수 기업에게 수여되는 ‘테라데이타 마켓리더상’을 수상한 바 있고, 지난 6월에는 테라데이타의 재난복구시스템(DRS)을 구축해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SC제일은행의 TRM 프로젝트는 2008년 7월부터 6개월 동안 구축 및 테스트 기간을 거쳐 2009년 1월에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류재용 기자 ▒ Copyrightⓒ ACROFAN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