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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만담89

서울시 안내표지판 개선디자인 형식 각 지역별로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도시경관을 헤치던 안내표지판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던 서울시는 서울디자인위원회 심의에 상정된 보행자 안내표지판 및 공영주차장 안내표지판 디자인안을 서울시 전역에 적용 가능한 높은 수준의 디자인으로 개선시켰고, 향후 안내표지판 신설 또는 교체시 이를 모델로 삼도록 하였다. 개선된 보행자 안내표지판 및 공영주차장 안내표지판은 디자인서울 가이드라인에 따라 기존의 것에서 아래와 같은 점을 보완하였다. 1) 사용색채 수를 줄이고, 불필요한 디자인요소를 배제하여 디자인을 단순화 함으로써 고급스러운 이미지 연출. 2) 주요 정보와 부가적인 정보의 시인성을 달리 하는 등 정보 위계 정립. 3) 주요정보는 외국어를 병기하여 외국인의 사용 고려. 4)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픽토그램 .. 2009. 5. 8.
김장훈이 또 일 냈다. 가수 김장훈이 또 일을 냈다. 그가 기부 선행을 잘 한다는 사실은 이미 정평이 나 있는 이야기지만, 이번엔 기부품(?)이 다름 아닌 부동산이다. 부동산 기부라고 하니 자꾸 그 분과 이미지가 겹치는건 왜일까. 집을 제외한 전 재산을 기부하겠다던 그분... 이번에 기부한 부동산은 광고 개런티로 받은 역삼동 사거리에 위치한 상가로써 시가로 2억 4천만원에 상당한다고 한다. 이를 12년째 후원하고 있는 보육시설에 3년 뒤 기부하겠다는 약정서를 썼다고 한다. 혹자는 현재 기부한 게 아니고 3년 뒤에 기부한다고 하는데 나중에 말이 바뀌는 것은 아니냐 하겠지만, 12년째 쭈욱 기부한 곳인데 설마 3년 뒤라고 태도가 바뀌겠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정작 집을 제외한 전 재산을 기부하겠다는 분은 감감 무소식이고, 집 한채.. 2009. 5. 7.
애니콜 스타, 과연 최고의 신입사원은 누구? 삼성전자 애니콜 ‘햅틱미션’의 두 번째 관문인 애니콜 케이스 디자인의 최고의 아이디어 사원은 누가 될까? 인기가수 손담비와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김현중, 김범, 김준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디자인한 애니콜 배터리 케이스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특히 4차원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는 김현중은 꼭 타보고 싶은 것이 UFO라며, UFO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미스터리 서클’ 을 디자인에 응용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 휴대폰 케이스는 어두운 곳에 가면 휴대폰 커버가 UFO형태의 야광 소재로 빛나는 것이 특징. 또한 김범은 휴대폰 케이스 뒤에 칠판을 달아 애니콜 사용자가 직접 개성 있는 디자인을 해볼 수 있는 디자인, 김준은 손 글씨와 매직 아이를 디자인에 적용시켜 주목을 끌었다. 손담비는 휴대폰 케이스에 홀.. 2009. 5. 6.
대부 2 (Xbox360) 이제 '현세대'라고 해야 할 Xbox360이나 PS3 등이 나오면서 게임에 가장 큰 변화가 있었던 부분이라면 '오픈 월드'를 손꼽을 수 있다. 하드웨어 성능의 진보를 바탕으로, 과거에는 불가능했던 표현과 시도가 현실적으로 가능해지면서 게임 속에서 돌아다닐 수 있는 필드가 제작사에서 만드는 만큼 늘어나는 것이 가능해졌다. 표현할 수 있는 세상, 돌아다닐 수 있는 세상이 늘어나면서 제작사 입장에서는 그 세계를 어떻게 채울 것인지가 큰 과제로 떠올랐다. 현실세계를 매우 비슷하게 표현하면서 일상생활과 중첩시켜 볼 수 있을 정도로 기술적인 표현이 가능해지면서 그 안에서 하는 일도 현실적으로 변모하는 건 자명한 일. 그 결과 나온 것이 소위 'GTA 스타일'의 갱스터 게임들이다. 법과 질서? 그런 건 개도 안 물고.. 2009. 5. 5.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 테일즈 오브 밸러 (PC) 원래 '전쟁'이라는 것이 겪으면 사람이 변할 정도로 충격이 큰 일이긴 한데, 그냥 보는 입장에서는 그런 느낌까지는 그다지 없는 것이 사실이다. 되려 그 안에서 사람들이 아둥바둥하는 걸 보면 가학적인 성격까지 나오는 편. 게임의 미덕으로 사람들은 '재미'를 가장 많이 칭하긴 하나, 사람 죽는 일 가지고 재미를 논하는 건 안 될 일이라 전쟁게임에서는 표현이 매우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때문에 전쟁이라는 장르를 다루는 게임은 '재미있다'라는 단순한 표현보다는 그것을 살짝 살짝 빗겨가는 표현을 쓸 수밖에 없다. '현실감이 높다'거나 '고증이 뛰어나다'거나 하는 그런 식으로 말이다. 이런 표현에 공감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명작 전쟁게임으로 평가 받는데, 요즘들어 이런 수식어를 많이 달고 다니는 게임으로는 '컴퍼니.. 2009. 4. 24.
2009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 홍보설명회 경기도와 도자진흥재단은 15일 오전 11시, 서울 소공동 프레스센터에서 '2009 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 홍보설명회를 열고, 국제공모전 금상 수상작과,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공모전 대상작 등 수상작품 3점을 최초 공개했다. 또한 이번 세계도자비엔날레 홍보대사로 배우 김지수씨를 위촉하는 자리를 함께 가졌다. 지난 2001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는 ‘불의 모험(Adventure of the fire)’ 라는 주제로 4월 25일부터 30일간 경기도 이천, 광주, 여주에서 전시, 학술, 교육, 공연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국제공모전 입상작 전시전이나 다양한 특별전 외에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까지 마련되어 있다. 행사를 주최하는 경기도와 .. 2009. 4. 24.
서울메트로 3호선 신형 전동차 둘러보기 지하철 3호선에 신형 전동차가 첫선을 보인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상돈)는 오는 4월 중순부터 3호선 신형 전동차를 순차적으로 반입, 시험운행과 승무원 적응훈련을 거쳐 6월부터 본격적으로 고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서울메트로는 지난 80년대에 폭발적으로 늘어난 서울시민의 발이 되어 86 아시안게임과 88 서울올림픽 당시에 서울을 대표하는 대중교통수단으로 큰 몫을 했던 3호선 구형 전동차의 내구연한이 도래함에 따라, 지난 2007년부터 3호선 전동차의 교체작업을 추진해 왔다. 신형 전동차는 이번 달 첫차 반입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260량을 도입된다. 잔여 70량은 2010년 상반기까지 도입을 완료할 예정이다. 여기에 3호선 노선이 연장됨에 따라 올 하반기에 10량을 증차할 계획.. 2009.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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