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같이1 용과 같이 3 (PS3) 이미 알려진대로, 한국 영화계에서는 소위 '조폭' 장르를 효자상품으로 삼아 참 많이도 다뤄 왔다. 일본 역시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훨씬 예전부터 나름대로의 스타일을 키운 숨은 강자. 때문에 '미화'라면 '미화'일 수 있고, '희화화'라면 '희화화'일 수 있는 그런 작품들이 많다. 그런 차원에서 미국 발매명칭이 '야쿠자'(Yakuza)인 '용과 같이'를 본다면 위치가 꽤 묘하다. 미화와 희화화, 딱 그 중간에서 논다. 잊을 만하면 각종 토픽성 사고로 외신을 장식해 이목을 끄는 야쿠자를 게임으로 다룬다는 점. 이때문에 조폭으로 인해 이래저래 사회면이 언제나 가득 찬 나라에서 사는 사람이 보기에는 불편할 것 같으나, 실제 게임을 해보면 마초들의 로망이 가득 담긴 그런 게임이 나온다. '야쿠자'라는 직업(?)은.. 2009. 3.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