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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바이트 EX58-UD3R 메인보드 현재 메인보드 시장은 크게 두 가지 부류로 나뉜다. ‘모든 기술력을 아낌없이 쏟아부은’ 다양한 기능을 가진 하이엔드급 메인보드와, ‘칩셋 기본 기능만 구현한’ 보급형 메인보드로 양극화되고 있다. 예전에 흔히 보였던 중간 가격대의 절충형 메인보드들은 이제 설 곳을 잃어가는 분위기다. 이는 칩셋의 기본 기능만으로도 대부분의 사용자를 만족시킬 수 있다 보니, 보급형이 중급형 시장을 잠식한 때문이다. 코어 i7을 위한 메인보드는 '플래그쉽 플랫폼'이라는 특성상, i7 프로세서용 메인보드는 주로 다양한 기능과 강력한 확장성을 가진 고가의 하이엔드급 메인보드가 주류를 이루고 있었다. 이로인해 지금까지는 코어 i7의 강력한 성능에 끌리면서도 전체적으로 시스템 구축에 드는 비용 때문에 고개를 돌릴 수밖에 없는 사용자들.. 2009. 3. 29.
기가바이트 EX58-Extreme 메인보드 코어 i7이 처음 모습을 보인 지도 꽤 시간이 지났다. 지난 11월 처음 모습을 드러내면서부터 네이티브 쿼드코어와 내장 트리플 채널 메모리 컨트롤러 등으로 최고의 성능을 미련없이 보여주고 있는 코어 i7 프로세서는 그 사양과 성능만큼이나 높은 가격대로 플래그쉽 플랫폼의 위용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이런 플래그쉽급 플랫폼은 판매 목적보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강하다. 또한 이런 제품을 구매하는 사용자들 역시, 가격대 성능비보다는 절대적인 성능과 다양한 기능을 원하고 있으며, 덕분에 코어 i7를 지원하는 메인보드들은 대체로 높은 가격과 함께 화려한 부가기능들을 지원하고 있다. 메인보드도 플래그쉽의 위용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기가바이트 ‘EX58-Extreme’ 은 기가바이트가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 2009. 3. 29.
인텔 DP43TF ATX 메인보드 인텔 메인보드 칩셋들의 이름을 보면, 전통적으로 '상단-중단-하단'식의 콤비네이션이 드러나는 네이밍이 이어져 내려왔다. 작년에 발표된 3 시리즈가 '38-35-33-31'순으로 나뉜 것을 비롯해 예전부터 하이엔드와 메인스트림, 엔트리 등을 모델로 구분하는 것을 인텔은 선호했다. 이는 최근 발표된 4 시리즈에서도 마찬가지다. 4 시리즈 모델은 현재 최상위 모델인 X48 칩셋이 PC애호가만을 위한 특수 영역에 포진된 상태다. 그 밑으로 일반인들이 접하는 모델들이 이어지는데, 현재까지 이 패턴이 지난 3 시리즈와 비슷한, '45-43' 패턴으로 이어져 내려왔다. 인텔의 표현을 빌리자면, 하이엔드-퍼포먼스-메인스트림 시장에 대응되는 모델들이 모두 다 나온 상태다. 엔트리용 '41'이 아직 등장하지 않았으나, 때.. 2008.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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