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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슈머 리뷰/문화 리뷰12

하우스룰즈 '풀파티' - 시원한 해변의 클럽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앨범 시원한 해변의 클럽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앨범... HouseRulez 'Poolparty' 8월,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여름나기 하면 무엇보다 출렁이는 파도소리와 바다바람이 시원한 해변이 가장 먼저 떠오를텐데요. 이번에 소개할 앨범은 해변가에서 젊음을 만끽하는 분위기에 가장 어울리는 음악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침 적절한 시기에 괜찮은 아이템을 소개하게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선 이번에 소개할 앨범의 장르를 짚어봐야 할 텐데요. 본 앨범은 하우스룰즈(House Rulez)라는 그룹명에서 말하고 있는 것과 같이 이른바 '하우스' 음악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하우스 음악은 디스코가 크게 유행하던 80년대 미국 클럽가, 그 중 '웨어하우스'라는 디스코클럽에서 유래되어 하나.. 2009. 8. 2.
협상의 10계명:미래의 CEO를 꿈꾸는 20대가 알아야 할 10가지 흔히 이야기하길 사회는 단 1인의 인격체에 의해 돌아가고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고 하죠. 두 인격체 양자간의 만남에 의해서나 1대 다수의 상호 커뮤니테이션에 의해, 혹은 다수가 1인에게 제공되는 정보에 의해 소통이 이루어지고 사회가 돌아간다 할 것입니다. '협상', 사전에서는 이를 두고 '어떤 목적에 부합되는 결정을 하기 위하여 여럿이 서로 의논함.'이라 정의하고 있습니다. 1:1, 1:다, 혹은 다:1 관계의 인간관계에서 서로의 목적을 피력하고자 함에 있어서 협상이 이루어지고, 이른바 '역사'라 함은 이러한 협상의 기록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와 같은 협상의 자리에서 최고가 되고 싶고, 자신감이 충만하고 싶은 욕망은 누구나 갖고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는 사람이 역사에서 칭하는 .. 2009. 7. 12.
감성적인 발라드가 그리워진다. (그리워진다.- 조은) 조 은,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는 가수라고는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번에 드라마 '내조의여왕' OST 수록곡 중 '시간이흐르면'이란 곡으로 참여를 하면서 감미로운 목소리를 가진 중음 보컬 가수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이름을 제법 알리게 되었는데요. 사실 그는 '신인'이라고 보기도 어려운 가수입니다. 정식앨범을 통한 데뷔는 이미 2003년에 하였고, 3장의 정식앨범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싱글 앨범은 마지막 정식앨범 발표 이후 3년만에 발표한 것으로 그 공백 또한 매우 길었습니다. 정확히 지난 5월 27일, 이 자리에서 리뷰하고자 하는 싱글 '그리워진다'(박정욱 작곡, Oreum 작사)를 발표하였는데요. 표면적으로 드라마 OST에서의 관심 집중과 인지도 상승의 여세를 몰아 자신의 곡을 담.. 2009. 6. 19.
마일드 비츠 & 어드스피치(Mild Beats & Addsp2ch) - M&A 두 베테랑 뮤지션의 인수 합병, 어눅한 비트를 타고 세상를 표현한다. 엠엔에이, 기술 혁신을 위한 대응이나 기업다각화 전략의 일환으로써의 기업간 인수 합병을 이르는 경제용어입니다.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어려운 이 단어가 힙합 레이블에 넘어오면 어떤 뜻이 될까요? 2005년 [Loaded]라는 앨범으로 큰 주목을 받았던 마일드 비츠(Mild Beats, 서동현)과 2003년 데뷔한 이래 특유의 걸쭉한 플로우(랩 스킬? 입심?)로 상당의 마니아 층을 갖고 있는 어드스피치(Addsp2ch, 유찬영)은 2008년 프로젝트 앨범 [M & A]을 발표합니다. 앨범명 [M & A]는 두 뮤지션의 이름 첫 어리글자를 딴 것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둘의 결합으로 음악적 혁신과 시너지를 앨범에 담고자 했던 그들의 의도.. 2009. 5. 19.
블로그로 희망을 이야기하세요. "나눔은 우리를 '진정한 부자'로 만들어 주며, 나누는 행위를 통해 자신이 누구이며 또 무엇인지를 발견하게 된다." - 마더 테레사- 2008년, 2009년은 세계적으로는 물론이요, 국내 경제, 가까이는 가정 경제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어렵다고, 모두가 불황이라고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마이너스 성장, 구조 조정, 환율 상승 등 경제 위기 속에서 소비심리는 더욱 위축될 수 밖에 없는 것이 당금의 현실인데요. 그럼에도 세상이 살만한 것은 이렇듯 모두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은 항상 존재하기 마련이기 때문이죠. 국민여동생에서 기부천사로 수식어가 바뀐 탤런트 문근영 양이나 제 2의 국민여동생 자리를 꿰찬 피겨요정 김연아 선수, 그리고 정작 본인 명의 집 한채 없으면서 상당의 부동산을 쾌척한 가수 김장훈 씨 .. 2009.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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