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슈머 리뷰/술 리뷰1 카발란 캐스크 스트렝스 4종 시음기(브랜디, 마데이라, 만자닐라, 모스카텔) 카발란 증류소에 방문하여 위스키 4종을 유료 시음하고 그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증류소 내 테이스팅 룸에서 진행하였고, 다행히 시간제한을 두고 있지는 않았습니다.먼곳에 와서 즐기는 특별한 시음이니만큼 도수 빵빵한 캐스크 스트렝스로 4종을 선택하였고요. 비노바리끄나 피노쉐리가 맛돌이로 유명하긴 하지만, 한국에서 입수 가능한 솔리스트는 배제하였습니다. 고심 끝에 선택한 4종은 각각 브랜디, 마데이라, 만자닐라, 모스카텔 캐스크 입니다.아직 위린이다보니 세세한 노트를 잡아낼 정도 수준은 못되고 느낌 위주로 작성하였습니다.솔리트스 브랜디 싱글 캐스크 스트렝스 넷 중 가장 약한 컬러.첫모금에서부터 마치 브랜디를 마시는 듯한 느낌이 강함.모스카텔과 함께 도수 대비 알콜이 치지 않아 편하게 마심. 굉장히 소.. 2024. 6.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