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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슈머 리뷰/문화 리뷰

[ELLE atZINE] 엣지 있는 네티즌을 위한 바로 그 곳...

by 테리™ 2009. 11. 17.

  최근 종영되었던 김혜수 주연의 드라마 '스타일'이 떠오르는군요. 주인공은 패션잡지의 웹에디터라는 설정으로 광고를 최대한 배제한 잡지를 만들겠다는 신념을 이루고자 동분서주하는 모습을 보여주던 드라마였는데요. 여기 소개하는 패션웹진 '엘르앳진'을 처음 접한 순간 바록 그 드라마가 딱 떠올랐습니다.

  엘르앳진... 패션웹진임에는 분명한데 기존 웹진과는 다소 차별화를 도모하고자 노력한 모습이 역력히 드러나는 곳인 것 같습니다. 플래시로 점철된 사이트는 저사양 PC 사용자의 접근을 원천 차단하고 있으며, 종종 플래시 접근의 한계로 사이트 내의 예기치 않은 버그 또한 보이더군요.

  무엇보다 패션웹진, 다시말해 인터넷 속 패션잡지책임을 여실히 실감할 수 있었던 것은 본문 전에 들어가는 열댓개의 광고 페이지... 이 부분은 정말 설마 설마 했는데 역시나 온라인에서까지 광고 수주 활동을 하는구나 싶은 것이 "쓰고이."를 연발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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