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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42

인텔 DP43TF ATX 메인보드 인텔 메인보드 칩셋들의 이름을 보면, 전통적으로 '상단-중단-하단'식의 콤비네이션이 드러나는 네이밍이 이어져 내려왔다. 작년에 발표된 3 시리즈가 '38-35-33-31'순으로 나뉜 것을 비롯해 예전부터 하이엔드와 메인스트림, 엔트리 등을 모델로 구분하는 것을 인텔은 선호했다. 이는 최근 발표된 4 시리즈에서도 마찬가지다. 4 시리즈 모델은 현재 최상위 모델인 X48 칩셋이 PC애호가만을 위한 특수 영역에 포진된 상태다. 그 밑으로 일반인들이 접하는 모델들이 이어지는데, 현재까지 이 패턴이 지난 3 시리즈와 비슷한, '45-43' 패턴으로 이어져 내려왔다. 인텔의 표현을 빌리자면, 하이엔드-퍼포먼스-메인스트림 시장에 대응되는 모델들이 모두 다 나온 상태다. 엔트리용 '41'이 아직 등장하지 않았으나, 때.. 2008. 9. 14.
인텔 코어2 쿼드 Q8200 프로세서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시장에 상용제품으로 보급되기 시작한지도 벌써 2년여 세월이 흘렀다. 하이퍼쓰레딩 기술을 이용해 구사되었던 '쿼드쓰레드'는 더 오래되긴 했지만, '코어2 쿼드 프로세서'가 런칭된 이후를 쿼드코어 프로세서의 민간 보급의 시발점으로 보는 것이 타당해 보인다. 특히 'Q6600'은 강력한 면모를 첫 출시 이래 지금까지 맹위를 떨쳐왔다. 무려 '2007년 1월'부터 판매된 Q6600이 여전히 쿼드코어 프로세서 시장에서 맹위를 떨친다는 것은 이래저래 요즘 나온 프로세서들이 반성할 부분이겠다. Q6600이 65nm 공정 시절에 나온 아버지뻘 제품임에도, 이를 뛰어넘는 아들들이 나오질 않았다. 물론, 성능 자체로 놓고 보자면 '청출어람'이라는 말 그대로겠지만, '가격대성능비' 기준으로 보자면 Q66.. 2008. 9. 14.
멀티플렉스 기술 기반 '인텔 모듈러 서버' 기업용 컴퓨팅 시장은 철저히 '효율' 위주로 흘러간다. 사무실과 IDC(Internet Data Center)라는 한정된 공간 안에서 솔루션을 운용하고, 이에 따라 성능은 물론이고 공간 효율, 설치 효율 등 여러 가지로 신경 써야 될 것이 많아진다. 더군다나, 점점 업무가 컴퓨터 중심으로 흘러가면 갈수록, 서버가 가져야 하는 덕목 또한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서버는 한정된 공간 안에서 점점 더 많은 능력을 보여줘야 되는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 또 서버를 계속 증설하고 관리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을 생각하자면, 서버가 갖추어야 할 요건들을 매우 까다롭게 다룰 수밖에 없어진다. 성능도 좋고, 작은 공간에서 운용도 가능하고, 유지비용도 적고, 설치와 관리까지 편리하기를 바라는 것은 인지상정이긴 하나 무리한 요.. 2008. 9. 14.
게이머여, 쿼드코어에 대한 환상을 버려라! 요즘 컴퓨터를 사러나가면 하나의 흐름을 눈치챌 수 있습니다. 오픈마켓이나 가격비교 사이트에 걸린 완제품 PC 리스트를 보면 제일 위부터 '쿼드'라는 글자가 도배되어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마치 '쿼드'가 아니면 컴퓨터 헛 사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요즘 온라인 마켓 분위기가 한 방향으로 쏠려 흘러가고 있습니다. 분위기가 이렇다보니, 아무래도 소비자들은 '쿼드'에 손이 가기 마련입니다. 컴퓨터를 알던 모르던 눈에 잘 띄는 곳은 모두 다 쿼드로 꽉 차 있으니 자칫 스쳐 찍어도 집으로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달린 PC가 날라오기 좋을 상황입니다. 애초에 지불이 안되면 주문도 안 먹히는 법이니, 다들 그렇게 집에 쿼드코어 컴퓨터를 들이는 것 같습니다. ▲ MD 추천이라고는 해도 오픈마켓은 쿼드코어 천지입니다... 2008. 8. 28.
인텔, 2050년경 인간과 기계 사이 격차 해소 전망 인텔 최고기술책임자는 기술이 2050년까지 어떻게 인간과 기계를 훨씬 가깝게 만들어 줄 것인가에 대해 흥미로운 전망을 제시했다. 샌프란시스코 인텔개발자회의 기조연설에서 인텔 테크놀로지 그룹 부사장 저스틴 래트너(Justin Rattner)는 사회적 상호작용(social interactions)과 로봇공학, 컴퓨터의 실세계 감지 능력 발전 부문에 커다란 변화가 도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스틴 래트너 부사장은 인텔 연구소들이HMI(human-machine interface)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예상보다 훨씬 빨리 나타날 긍정적인 변화와 함께 컴퓨팅에 미치게 될 영향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저스틴 래트너 부사장은 '현재 관련 산업은 40년 전에 사람들이 상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크게 발전했다.'라며,.. 2008. 8. 22.
WD3000GLFS RAID TEST ■ SYSTEM BED : Intel Core2Duo E8400 GIGABYTE EP45-DQ6 Hynix Pc2-6400 1GB ×2 WD3000GLFS 300GB(16MB) ×2 PSU : 850W ■ 필드테스트 본문 보기 ▶ 벨로시랩터 레이드 성능 뽐내기 내용보기 :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my_preview&no=32341 2008. 8. 22.
인텔, IDF서 최신 프로세서 및 모바일 기술, 베일 벗다 인텔의 패트릭 겔싱어(Patrick Gelsinger) 수석 부사장은 오늘 가진 인텔개발자회의 기조연설에서 고성능, 전력 효율적 컴퓨팅을 향한 인텔의 지속적인 행보에 대한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인텔 수석 부사장이자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그룹의 총괄 매니저인 패트릭 겔싱어는 열 손실 없이 뛰어난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프로세서의 기어를 높이는 새로운 터보 모드 등, 인텔의 차세대 프로세서 제품군의 새로운 기능에 대해 논했다. 오늘 발표에서는 인텔의 데스크톱 PC 칩에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라는 브랜드 명이 사용되며, 전력 효율적인 고성능 1차 서버 제품들이(코드명 “네할렘-EP”) 처음 생산될 예정이라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또한, 인텔은 확장가능 서버 시장을 위한 2차 서버 (코드명 “네할렘.. 2008.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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