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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 테크55

ATI 기술백서(한글화) ■ ATI Avivo Technology Brief ■ Catalyst Whitepaper(6-11) ■ Multimonitor Guide ■ Stable Platform(ATI 플랫폼 안정화와 통합 드리아버 전략) 2009. 1. 29.
'ARM vs Intel' 관전을 위한 교양지식 IT 업종에 종사하다 보면 '암'이라는 단어를 꽤 많이 듣게 된다. IT 분야에 대한 지식이 없다면 질병 이름이 더 먼저 기억나겠지만, 영어 단어 기준으로 본다면 이는 엄연히 기술적인 용어에 기반을 둔 명칭이 된다. 한글로 '암'이라고 읽히는 ARM(Advanced RISC Machines)은 풀네임에서 알 수 있듯, RISC 칩의 혁신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업이다. 영국에 근거를 두고 지난 1990년에 설립된 이래, 주로 칩과 칩 기반 애플리케이션 제작에 필요한 개발도구를 설계, 제조해 판매하거나 라이센스 비즈니스를 하는 형태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또 칩과 애플리케이션 개발도구 외에 칩 인프라스트럭처와 에코 시스템 구축에도 그 영역을 넓히고 있어, 이제 생활 속에서 ARM 칩이 들어가지 않은 디바이스.. 2009. 1. 29.
인텔 프로세서의 발자취 : 5부 (Nehalem) 넷버스트(Netburst) 아키텍처 이후부터, 인텔(Intel)의 프로세서 개발 전략은 틱-톡(Tick-Tock)으로 표현된다. 두 세대마다 아키텍처와 공정을 대대적으로 바꾸며, 이를 번갈아 가 제조 공정의 안정화와 프로세서 아키텍처의 안정적인 변화를 동시에 잡아내고 있다. 이는 프레스캇 코어 이후 최근의 펜린(Penryn) 아키텍처 기반의 프로세서까지 잘 지켜져 오고 있다. 펜린 아키텍처 기반의 45nm 코어는 모든 면에서 성공적이었다. 처음 도입한 공정임에도 제조상의 문제는 거의 발견되지 않았고, 제품 또한 공정 전환을 통해 의도했던 성과 이상을 거두었다. 더 저렴하게, 더 좋은 성능의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게 된 것이다. 인텔은 현재 판매하고 있는 모든 프로세서 라인을 성공적으로 새 공정의 프로세.. 2009. 1. 1.
인텔 프로세서의 발자취 : 4부 (Core) 인텔은 넷버스트(Netburst) 아키텍처를 데스크톱 시장부터 서버 시장까지 사용했다. 하지만 모바일 시장에서는 넷버스트 아키텍처를 사용하지 않고, P6 아키텍처를 계승한 새로운 프로세서를 등장시켰다. 펜티엄-M(Pentium-M)이라는 이름의 이 프로세서는 P6 아키텍처의 고효율을 가지고, 적은 전력소비와 고성능을 갖추어 나오면서부터 모바일 시장을 뒤흔들기에 충분했다. 이 프로세서와 모바일용 메인보드 칩셋, 무선랜 모듈을 묶어서 만든 센트리노 플랫폼은 이후 x86 계열 노트북의 표준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한편, 넷버스트 아키텍처는 프레스캇 코어에 이르러 그 한계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생각만큼 올라가지 않는 클럭과 점점 심해지는 전력 소비와 발열은 여러 모로 골칫거리였다. 특히 이 전력 소비와 발열 문.. 2009. 1. 1.
인텔 프로세서의 발자취 : 3부 (Netburst) 인텔의 P6 아키텍처 기반 프로세서들은 성공적인 제품들이었다. 6세대 x86 아키텍처에서 인텔은 많은 변화를 만들어 냈다. L2 캐시를 프로세서 안에 내장하고, 제조 공정에서도 극적인 발전을 이루어 냈으며 기념비적인 1GHz 클럭의 벽 또한 넘었다. 인텔이 x86의 일곱 번째 주자로 준비한 것은 지금도 회자되는 '넷버스트(Netburst)' 아키텍처였다. 지난 2000년 11월에 시장에 데뷔한 '펜티엄 4 프로세서'가 처음으로 이 아키텍처를 사용했다. 넷버스트 아키텍처는 기존의 P6와는 완전히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었으며, 7세대 프로세서의 명칭을 달 수도 있었으나 프로세서의 클래스는 여전히 6세대에 머물렀다. 그 이유는 7세대 클래스명을 IA64 기반의 아이테니엄(Itanium) 프로세가 가져갔기 때문.. 2009. 1. 1.
이것만은 알고 가자! 코믹마켓 FAQ 필자의 코믹마켓(ComicMarket) 관련 기사를 보고 여러 루트로 궁금한 점을 문의하시는 분들이 제법 많다. 이번 기사에서는 지난 2007년 여름에 개최된 코믹마켓72(C72)부터 참여하기 시작한 필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질문에 대한 답변을 FAQ 형식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전쟁터(?)에 직접 뛰어들고자 하는 독자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 코믹마켓(コミックマーケット), 코미켓(コミケット), 코미케(コミケ) 등은 유한회사 코미켓(有限会社コミケット)의 등록상표입니다. 코믹마켓 카탈로그(Catalog)는 언제 발매되나요? 코믹마켓 카탈로그는 보통 해당 코믹마켓이 열리는 날짜로부터 약 4주 전에 발매됩니다. CD-ROM판 카탈로그는 책자판 카탈로그가 발매된 날로부터 정확히 1주일 뒤에 발매됩니.. 2008. 12. 19.
인텔 프로세서의 발자취 : 2부 (Pentium) 인텔의 5세대 x86 프로세서의 이름은 지금까지의 관례처럼 80586이나 586이라 부르지 않았다. 숫자만의 제품명은 상표권 등록을 할 수 없었다는 판결이 나옴에 따라, 경쟁 업체와의 차별을 위해 인텔은 과감히 브랜드명에서 익숙한 숫자 대신 새로운 브랜드를 내세웠다. 그래서 나온 브랜드명이 펜티엄(Pentium)이다. 이 브랜드는 이후 10여년을 장수하며 최고의 성능을 나타내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으며, 새로운 브랜드가 나왔음에도 아직 엔트리급 프로세서에서 그 이름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영광과 굴욕을 동시에, '펜티엄 시대' 초기 펜티엄은 기술적으로, 성능적으로, 그리고 그 이외의 점으로도 많은 화제거리를 남겼다. 가장 큰 변화는 파이프라인 구조와 함께 효율을 높이기 위해 RISC 프로세서에서 주로 .. 2008.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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