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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와 꽃남, '애니콜 디자이너'로 대변신

by 테리™ 2009.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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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가수 손담비와 ‘꽃보다 남자’의 주역인 김현중, 김범, 김준이 함께 리얼 버라이어티 형태로 진행 중인 삼성전자 애니콜 ‘햅틱미션’서 애니콜 디자이너로 대변신했다. 신입사원 입사 시험을 무사히 통과한 애니콜 스타 신입사원들이 디자인팀에 배치되어 디자이너로서 회사생활을 처음 시작하게 된 것.

팀원들과 함께하는 업무 회의도, 외부에서 걸려온 전화에 응대하는 일도, 필요한 자료를 찾고 수집하는 일도, 하루 종일 책상 앞에 앉아 업무에 집중하는 일도 스타 신입사원들에겐 모든 것이 낯설고 어렵기만 하다.

하지만 디자인팀 팀장과 지도 선배들의 친절한 가르침과 아낌없는 칭찬 속에 애니콜 신입사원으로서 역량을 키워가게 된다. 또 화기애애하게 진행된 환영회 자리를 통해서는 어색함을 벗고 한 팀으로서 팀웍도 견고히 다지게 된다.

이 즈음 손담비와 김현중, 김범, 김준은 ‘햅틱팝 배터리 케이스’를 디자인하라는 첫 미션을 수여 받게 된다. 애니콜 디자이너로서 첫 사명을 받게 된 스타 신입사원들은 우려와 부담감으로 다소 긴장한 듯 보이지만 반면 세상에 하나뿐인 휴대폰을 자신들의 힘으로 디자인해 내겠다는 새로운 각오로 기대감을 드러냈다.

손담비와 김범, 김현중과 김준 2명씩 각 팀을 꾸린 애니콜 스타 신입사원들은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기 위해 거리로 직접 나서 시장 조사 및 소비자 인식조사 작업을 벌인다. 또 자료 검색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결국 새로운 휴대폰 디자인을 제안, 발표하게 된다.

한편, 손담비, 김현중, 김범, 김준이 애니콜 디자이너로서 세상에 하나뿐인 휴대폰을 디자인해 세상에 선보이기까지 벌이는 진풍경은 온라인(http://www.hapticmission.com)과 케이블채널 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재용 기자 ▒ Copyrightⓒ ACROF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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