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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새소식

시만텍 알티리스 관리솔루션 발표회

by 테리™ 2009.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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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만텍코리아(대표 변진석, http://www.symantec.co.kr)는 IT 자산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대한 클라이언트 관리 솔루션인 'Altiris Client Management Suite 7.0'(알티리스 클라이언트 관리 스위트)과 이기종 환경의 서버 관리 솔루션 'Altiris Server Management Suite 7.0'(알티리스 서버 관리 스위트)를 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솔루션은 IT 자산에 향상된 가시성을 제공하고 일상적인 관리 업무를 단순화하는 동시에 엔드유저 생산성을 향상시켜 비용 절감 효과와 기존 IT 투자 가치를 극대화시켜준다. 이를 통해 고객은 가상 및 물리적 클라이언트와 서버를 포함한 광범위한 시스템 환경에서 시만텍의 엔드포인트 통합 관리 솔루션을 사용해 기업의 핵심 정보 자원을 철저하게 보호하고 쉽게 관리할 수 있다.


▲ 시만텍코리아 수석컨설턴트 윤광택 부장

'Altiris Client Management Suite'와 'Altiris Server Management Suite'는 수동 관리 작업을 자동화하고 비즈니스 생산성을 위한 툴과 데이터가 올바르게 기능하도록 하며 라이센스 관련 컴플라이언스를 구현한다. 시만텍 관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이들 솔루션은 최상의 프로세스 자동화를 를 제공해주며, 시만텍의 제품 포트폴리오 및 써드 파티 솔루션과 모듈 방식으로 확장 및 통합할 수 있다.

‘Altiris Client Management Suite’와 ‘Altiris Server Management Suite’는 모두 ‘시만텍 관리 콘솔’ 기반이므로 IT 관리자는 단일 포인트에서 이들 솔루션 운영을 관리할 수 있다. 더 나아가 고객은 시만텍 관리 콘솔을 이용해 보안, 데이터 손실 방지, 데이터와 시스템의 백업 및 복구 등 시만텍이 제공하는 추가 기능을 통합할 수 있다. 또 편의성과 가상화 지원 등을 강화했다.

시만텍코리아 수석컨설턴트인 윤광택 부장이 나서 진행한 프레젠테이션에서 제일 먼저 강조된 부분은 '비용'이었다. 국제적인 경기악화가 지속되는 요즘, 줄어든 수익만큼 IT 자산의 증대수요가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늘어나는 환경에서는 결국 평소 지출되어 온 유지보수 비용 등을 절감하는 것이 당면과제가 된다.

데이터의 용량과 양, 내부와 외부의 위협, 내부 및 외부와의 커뮤니케이션, IT 자산의 역할 등을 하나같이 모두 다 증가한다. 반면, 리소스와 예산은 감축일로고, 장비가 물리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관리 편의와 ROI는 안 좋아질 따름이다. 이런 배경으로 인해, 컴퓨터 관리 비용은 관리를 하지 않는 경우가 훌륭하게 관리되는 경우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비용이 낭비되는 경향을 보인다.

가트너의 조사에 따르면, 훌륭하게 관리되는 IT 자산은 유지비용이 미화 3471달러 수준이라고 한다. 반대로 관리 안하는 경우는 5867달러, 어느정도 관리하는 경우는 5327달러로 근 두 배 수준이다. IT 관리자가 붙어도 제대로 된 체계의 지원 없이 수작업에 의존한다면 4708달러 수준인데, 여기에 자동화된 관리도구의 지원이 있으면 3471달러 수준으로 급격히 내려간다.

시만텍이 알티리스 인수 이후 자사 제품군과의 조율을 통해 상품성을 더욱 강화시킨 두 가지 툴을 시장에 발표했다. 이는 IT 자산의 라이프 사이클 관리를 생성에서부터 폐기와 재생까지 일원화시킨다는 정책을 완성시킨다. 과거와 달리 각각의 개별된 피어처를 한데 묶어 일관된 서비스 제공을 추구한다. 'Altiris Client Management Suite'와 'Altiris Server Management Suite'는 바로 그 부분에 있어 자산의 양 끝인 클라이언트와 서버를 물리적인 부분부터 논리적인 부분까지 포괄해 관리하는 것을 지향한다.

시만텍의 솔루션은 '보안-복구-관리'를 일원화 시켜, 각각의 분리된 애플리케이션으로 관리되어 온 과거의 관리체계보다 더욱 효율성 높은 인프라를 구축시키는 것을 지향한다. 예전에는 각 파트별로 다른 관리조직이 붙어 있어야 했으나, 이제는 숙력된 IT 관리자가 IT 자산의 상태에 맞춰 원격에서 상황에 대응되는 피어처를 바로 대응시키는 것이 용이해졌다.

이제 임시적인 배포와 문제처리, 非자동화, 복수의 데이터베이스와 스프레드 시트 등을 중구난방으로 관리하던 수준에서 벗어나, 중앙관리와 자동화된 일상작업 등이 일상화된 요즘의 통합 환경에서 차세대를 노릴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셈이다. 이제는 엔드유저 중심의 관리와 완전한 프로세스 자동화가 가능한 지능화된 체계가 구축되는 상황이라, 협업 환경에 대응되는 관리체계가 제격이다.

시만텍이 런칭한 'Altiris Client Management Suite'와 'Altiris Server Management Suite'는 장비의 물리적인 성격과 주된 용도에 따라 크게 두 구분으로 제품군이 나뉜다. 기본적인 '디스커버리 및 인벤토리'는 동일하나, 그 외의 부분은 용도에 따라 판이하게 다른 형태를 취한다. 실사용 환경을 염두에 둔 제품 구성 수준으로 이해하면 될 부분이다.

두 솔루션을 묶어 쓰면 빠르고 손쉬운 소프트웨어 자산 및 라이센스 감사와 파악이 가능하다. 또 소프트웨어 간의 활용도와 패키징 등 관계 파악이 가능해 고비용 지출이 일어나는 라이센스 정책 수립에 근거가 될 자료를 만들 수 있다. 또 자동화된 관리 환경을 이용해 최신버전으로의 업데이트가 용이하며, 내부적인 공지사항 및 피드백 관리가 손쉬워졌다. 또 필요한 것만 개별적으로 설치해 쓸 수 있다.

시만텍 솔루션의 특징으로는 남이 만든 가상화 패키지를 쓸 수 있다는 점이 있다. 다른 사람이 만든 패키지를 다운로드 받아 패키지별로 애플리케이션 올려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역으로 이용해 자기가 애플리케이션 패키지를 만들어 공개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 패키지에서 뷰어 등 애플리케이션을 없애면, 콘텐츠 활용이 곧바로 차단된다. 이런 패키지는 개인에게는 공짜다.

 이 외에도 스트리밍 형태로 소프트웨어 관리를 하는 것도 가능하다. 패키지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삭제하는 등의 방법으로 소프트웨어 라이센스를 유동적으로 관리하면 기업에게는 비용절감이 가능하다. 일례로 워드와 엑셀은 100개, 엑세스는 5개, 이런식으로 라이센스를 구매해도 되게 된다. 안쓰는 라이센스는 바로 반납, 회수해 라이센스 풀을 확보하는 이치다.


▲ 시만텍은 자사 고유의 절전 설정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전원관리도 비용절감 차원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이슈다. 가트너가 2007년에 조사한 사무실 IT 장비로부터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보면, PC가 43%, 서버와 스토리지가 23%, 유선전화 등 통신기기가 15%, 모바일 디바이스가 9%, 랜 등 네트워크 장비가 7%, 프린터가 6% 가량 된다.

게다가 60%의 PC는 야간에 켜둔 상태로 방치되고, 80%의 PC사용자는 전원관리설정을 해제한다. IT 관리자는 전원관리설정을 다 해제하는 직군으로 자리잡았다. 이 부분에서, 시만텍의 솔루션은 정책 모니터링과 설정을 통해 일괄적인 전원관리를 실현시킨다. PC를 휴면 또는 대기상태로 전환시켜 에너지 절감과 전기요금 감축을 도모한다.

시만텍의 관리플랫폼은 가상화도 지원한다. 콤포넌트의 격리와 관리 필요성 대응 등 기본적인 부분을 모두 지원하며, 리소스 관리와 애플리케이션 매칭 등을 통해 버철 머신 위에서 가동되는 각종 소프트웨어의 쾌적한 사용을 실현시켰다. 이를 통해, 엔드포인스 시스템의 총소유비용을 줄이고, IT 통제와 비즈니스 협업을 강화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Altiris Client Management Suite’와 ‘Altiris Server Management Suite’는 기본적으로 소프트웨어 스위트이기 때문에 원격 관리를 위해서는 vPro 플랫폼과 같은 하드웨어적인 보조가 일정 부분 필요하다. 일례로 전원이 꺼진 상태라면, vPro 플랫폼은 랜선과 전원 플러그만 정상 연결 상태면 꺼진 상태에서도 켜서 관리 업무를 실행한다. 구형 PC는 수동으로 켜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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