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캐논 픽스마 E600 체험단에 당첨되었습니다. 해서, 픽스마 E600에 대한 제품 리뷰를 하게 될 텐데요. 이번 제품에 대한 리뷰 진행은 그동안 제가 해왔던 딱딱하고 건조한 문체에서 벗어나 가벼운 사설 형식으로 작성하려 합니다.
체험단 진행업체 측에서도 시험인쇄 미션과 개봉기, 그리고 SNS 바이럴 활동 정도만을 요구하더군요. 전체적으로 쉬운 미션들이긴 한데 시험인쇄 미션이 다소 시간을 잡아먹더군요.
** 1200매 인쇄!!! **
물론 했습니다. 시키면 해야지요. 체험단 선정할 때에도 1200 인쇄 미션을 확실히 수행할 의사가 있는지 여부를 묻고 제품을 보내주었으니까요.
어쨌건... 이번 장은 엄연히 개. 봉. 기... 더 이상 글이 길어지면 곤란합니다.^^;;
위와 같이 박스 제품을 받아봤습니다. 1200매 인쇄를 위한 종이와 잉크도 추가 제공 받았습니다만, 체험단 리뷰와는 관계 없는 것들이 앵글 안에서 치워버렸어요.
박스도 꽤 크고 무겁습니다. 사진 우측으로 손가락을 걸을 수 있는 구멍이 살짝 우그러진 것이 보이나요. 제품 자체의 무게가 있다보니 저렇게 되더군요.
암튼... OPEN !!!
박스를 열어보니 짜자잔 ~ !!!
요렇코롬 제품을 보호해 주고 있군요. 흑백, 컬러 카트리지 한쌍은 체험단 진행사 측에서 무상 제공해준 것 같네요. 박스 패키지로 봐선 기본 구성품은 아닌 것 같아요. 제품을 꺼내보니 번들로 제공하는 잉크 카트리지가 간략한 포장상태로 한쌍 들어있더군요.
설치 도움말은 순 우리말 구성이예요. 눈 좋으신 분이라면 보이실지 모르겠는데, 도움말엔 "Language selection - English"라 설정하고, 그에 대한 순차 해설을 하거든요. 하지만 픽스마 E600은 엄연히 한글 모드를 지원합니다. 다음 패키지에선 도움말의 이 부분 꼭 고쳐주세요.
전화선과 전원선, USB 연결선 그리고 앞서 말한 번들 카트리지가 분명 제공되고 있다고요.
제품 표면이 하이글로시 광택 코팅이라서 제품 이런저런 면에 위처럼 비닐이 붙여있어요. 하나 하나 떼어냅니다.
제품 이곳 저곳에 주황색 테이프도 붙여져 있고요.
구매하시고 처음 보시면 위 사진의 좌우 뚜껑이 엇나게 닫혀있는 것을 보실 수 있어요. 위 사진에서 좌측 뚜껑을 먼저 닫고 우측 뚜껑으로 마감을 합시다.
모든 보호비닐을 정리한 캐논 픽스마 E600의 늠름한 자태예요. 프린터+스캐너+팩스(+복사기)의 다양한 기능을 보유한 제품이어서 그런지 상당히 무겁습니다. 집 앞까지 갔다주신 택배기사님 참으로 고생하셨네요.
다음 글에서는 대망의 1200매 인쇄와 프린터 구동모습을 보여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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