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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 칩셋 선택, 명확한 '진리' 있다 인텔(Intel)의 LGA775 소켓 형태의 메인보드가 나온 지도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 LGA775 소켓 규격은 오랜 시간 동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런데, 단지 소켓이 같다고 현재의 프로세서와 조합이 가능하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LGA775 규격 초기, 그러니까 915 칩셋 기반 메인보드에 코어2 익스트림을 쓸 수 없다는 점은 모두 다 알 일이다. 메인보드는 프로세서와 메모리, 그리고 외부 장치들을 묶어 주는 역할을 한다. 여기서 외부 장치의 경우엔 대부분 표준화된 규격을 지원하여 예전이나 지금이나 지원만 되면 문제가 없다. 단, 프로세서와의 연결하자면 프로세서 제품군마다 규격이 조금씩 다르고, 상위나 하위 호환성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빈번하다. 때문에 메인보드를 교체하는 가장 큰 이유 .. 2008. 10. 18.
인텔 DP43TF ATX 메인보드 인텔 메인보드 칩셋들의 이름을 보면, 전통적으로 '상단-중단-하단'식의 콤비네이션이 드러나는 네이밍이 이어져 내려왔다. 작년에 발표된 3 시리즈가 '38-35-33-31'순으로 나뉜 것을 비롯해 예전부터 하이엔드와 메인스트림, 엔트리 등을 모델로 구분하는 것을 인텔은 선호했다. 이는 최근 발표된 4 시리즈에서도 마찬가지다. 4 시리즈 모델은 현재 최상위 모델인 X48 칩셋이 PC애호가만을 위한 특수 영역에 포진된 상태다. 그 밑으로 일반인들이 접하는 모델들이 이어지는데, 현재까지 이 패턴이 지난 3 시리즈와 비슷한, '45-43' 패턴으로 이어져 내려왔다. 인텔의 표현을 빌리자면, 하이엔드-퍼포먼스-메인스트림 시장에 대응되는 모델들이 모두 다 나온 상태다. 엔트리용 '41'이 아직 등장하지 않았으나, 때.. 2008.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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