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 현금 캐쉬백 바로 들어오는 팁.

실시간계좌이체만 하면 현금캐쉬백이 즉석에서 입금 돼

  인터넷 쇼핑과 인터넷 거래량의 성장 속도가 매년 큰 폭으로 늘고 있다는 이야기는 누구나(하루에 PC 모니터 앞에서 2시간 이상 상주하고 있는 분이라면 특히...^^) 들었을 것이다. 옆나라 중국은 전년 대비 성장률이 128%나 증가했다고 하니 말 다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필자가 처음 인터넷에서 물건을 샀던 것은 음악 CD였다. 그 떄가 아마도 1998년도 즈음이었던 것 같은데 대중음악 CD도 싸게 살 수 있었지만, 이보다는 메탈 익스트림 씬에 빠지다보니 플레이그라운드였던 지방에서는 도저히 구할 수가 없었다.  해서, 이런 류를 음반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인터넷 샵을 많이 이용했는데 당시만 하더라도 인터넷 쇼핑이 그리 알려지지 않았던 터라 주변 상가에서는 구하기 힘든 음반을 갖고 있으면 친구들이 내심 부러워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암튼 각설하고, 요즘 인터넷 구매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이 시점에서 작으나마 도움이 되는 팁을 하나 소개하고자 한다. 어찌 보면 상품 리뷰이고, 달리 보면 제목 그대로 팁이다.(그러나 글 분류는 이미 "리뷰"에...^^;;)

  신한은행에서 내놓은 인터넷 전용 상품으로 "U드림 저축예금" 이란 것이 있다.  기본적으로 신한은행 인터넷뱅킹 가입자라면 가입이 가능하고, 신규 계좌로 만들거나 사용 중인 오프라인 계좌를 U드림 저축예금으로 전환하는 방법으로 상품 가입이 이루어진다. 자유로이 입출금이 가능한 저축예금이므로 금리 이야기는 생략 한다.

  이 상품의 매력이자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바로 U드림 저축예금의 전자상거래 이용시 현금캐쉬백 제공이다. 캐쉬백이라 해서 뭐 별 것 있겠냐 하고 생각하기 쉬운데(필자 역시 처음엔 그랬다.), 그게 의외로 쏠쏠하다.

  그럼 필자의 계좌를 공개하여 의외의 매력덩어리인 이 녀석을 벗겨보자.

  위 스샷을 보면 바로 눈치를 챌 것이다. 쇼핑몰에서 거래를 하면 즉석에서 "U드림 캐쉬백"이라 하여 일정 금액이 들어가있다. 단돈 4천원을 결제해도 75원이 들어가고, 심지어는 물건 구입이 아닌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자격시험 수수료를 이 계좌으로 결제해도 현금캐쉬백이 들어온다. 

  필자가 지금까지 써본 바로는 물건을 구입하건 뭘 했건 용도를 떠나 일단 인터넷 사이트(쇼핑몰의 규모 불문)에서 실시간 계좌이체 결제창을 통해 결제만 이루어지면 위와 같이 U드림 캐쉬백이 들어오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본인의 경험상 21만원을 결제하였을 때 750원이 환급되고, 3만원을 결제했을 때 300원이 들어오는 등 적용되는 캐쉬백 퍼센티지는 제각각인 듯 하다.(위 자료상 기록 중에는 41,300원 결제로 205원 환급된 것이 있다.)   

  그러나 캐쉬백 제약이 지극히 드물다는 점에서 인터넷 거래를 자주하는 소비자라면 한푼 두푼 아끼는 쏠쏠함이 매력적인 상품이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