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봉리단길 맛집 탐방 : 오히루텐

최근 김해시 출장길에 들른 봉리단길 일부와 맛집을 가볍게 리뷰해보겠습니다.

우선 봉리단길 주차방법을 우선 소개하자면,

봉황2통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완전 무료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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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정오시간 대에 갔는데 만차입니다.
이곳 공영주차장이 만차라면 주변 골목에 적당히 주차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쓰는 시점 기준으로 아직까지는 주차단속을 하는 것 같아 보이진 않네요.

봉리단길 분위기는 대체로 근대시대 거리 내지는 일본거리 분위기를 많이 따온 듯 합니다.

원래 목적지는 하라식당이었으나... 요즘 영업을 안 하나요?
N사 포털 검색에선 분명 "영업 중"으로 나오는데 문은 굳게 닫혀있고 전화도 안 받았습니다.

해서, 차선으로 선택한 곳은 텐동(튀김덥밥)집입니다.

김해 봉리단길 내에 위치한 텐동집 "오히루텐" 입니다.

기본 반찬세팅

사진은 생략했습니다만 일본 텐동집 특징 그대로 살린 혼밥 가능한 테이블이 있고,
안으로 더 들어가면 모여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태블릿을 통해 비대면 주문이 가능했고, 결재는 식후 카운터에서 할 수 있습니다.

스페셜텐동(16,000원)

제가 주문한 메뉴는 "스페셜텐동"
장어, 오징어, 표고버섯, 연근, 김, 가지, 단호박 튀김과
그 아래에는 계란반숙과 밥이 깔려 있습니다.

같이 나온 앞접시에 튀김들을 옮겨담고 아래에 있는 계란과 밥을 비비면...

아들에게 주말 아침마다 해주는 계란밥 완성이네요.

암튼 깔끔하게 텐동 한그듯 잘 비웠습니다.
확실히 장사가 잘 되는 집인지 음식 관리는 잘되어 있는 듯 했습니다. 맛있게 먹었고요.
다만 테이블 한켠에 어지럽게 쌓여있는 냅킨 더미들은 살짝 아쉬웠네요.

화장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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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기준 왼편 코너머리 돌아 대문 안으로 들어가야 있습니다.
남여공용으로 한칸이 마련되어 있고,
텐동집 이용손님이나 옆에 있는 카페 이용손님 모두 여기 한칸 있는 화장실을 써야 하나 봅니다.
측면 상단 개방이라 여성분들은 일 보실 때 집중 못하시겠네요.

이상 김해 봉리단길 텐동 맛집 소개를 마칩니다.

다음글에선 에스프레소 카페 한곳을 소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