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최근 다녀온 호남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동에 위치한 동리단길카페거리와 카페 한 곳을
아주 소소하게 리뷰해보겠습니다.
동명동 292 일원에 동리단길 카페거리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군데군데 담벼락에 그려진 벽화들이 보이네요. 전반적으로 카페 컨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바닥에도 마찬가지. 저녁에 찾아가서인지 그렇게 운치 있는 사진들은 못 건졌습니다.
바로 본론으로 넘어갑니다
이름은 "카페호시정", 주소는 광주 동구 동계천로 137-9에 위치합니다.
(영업시간 : 매일 정오 ~ 22시)
가정집 1층을 카페로 개조한 듯합니다.
내부 인테리어 포인트라 생각되는 곳 한컷 찍어보았습니다.
그날따라 손님들은 한 커플 남성 제외하고 전부 여성들로 채워져 있더군요.
저는 호시정라떼와 흑임자치즈케익을 주문했습니다. 여기가 케익 맛집으로 호평이 자자했는데요.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맛있습니다.
스타벅스 조각케익과 우열은 가리기 힘드네요. 막입인 듯합니다.
날씨 좋은 대낮은 야외 테이블에서도 커피를 즐길 수 있겠네요.
전반적으로 블로그 리뷰가 좋은 곳이었는데요.
저녁에 가서인지 그리 고즈넉한 분위기와 여유를 느낄만한 곳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카페에서 일하시는 분들 모두 여성분이신지 남성공간이 관리가 영~ 안 되었더군요.
지방 지자체 여기저기서 서울 이태원 경리단길을 벤치마킹하여 "-리단길"이라 이름 붙이고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싣는 모양입니다. 여기 소개하는 광주의 동리단길뿐만 아니라 인천의 평리단길, 전주의 객리단길, 경주의 황리단길, 김해의 봉리단길, 부산의 해리단길 등 알게 모르게 전국 '-리단길' 거리가 전국에 20여 곳이 넘는다 하네요.
이번 리뷰는 광주 동리단길 카페거리의 "카페호시정"을 소개했고요. 조만간 김해 봉리단길도 소개하겠습니다. 물론 직접 발로 뛰고 사진 찍은 것들이고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Today, I'm going to do a very small review of Dongnidan-gil Cafe Street and a cafe located in Dongmyeong-dong, Dong-gu, Gwangju, Honam, which I recently visited. Dongridan-gil Cafe Street is located in 292 Dongmyeong-dong. You can see murals painted on the walls here and there. Overall, the cafe concept is maintained.
The name is "Cafe Hosijung" and the address is located at 137-9 Donggyecheon-ro, Dong-gu, Gwangju.(Business Hours: Noon to 22:00 every day) It seems that the first floor of a house has been converted into a cafe. This place has been well-received as a cake restaurant. I've never tried it, but it's still delicious. It's hard to distinguish between superiority and inferiority with a slice of Starbucks cake. I seem to be the type to enjoy anything. Overall, the blog reviews were good. It wasn't a place to feel the quiet atmosphere and leisure because it was in the evening. And since all the cafe managers are women, the men's restroom was not maintained.
It seems that local governments are benchmarking Gyeongnidan-gil in Itaewon, Seoul, naming it "-Ridan-gil" and putting their efforts into supporting small businesses and revitalizing the local economy. Not only Dongnidan-gil in Gwangju, but also Pyeongnidan-gil in Incheon, Gaeknidan-gil in Jeonju, Hwangnidan-gil in Gyeongju, Bongridan-gil in Gimhae, and Haeridan-gil in Busan, are all over the country named '-Ridan-gil'. There are over 20 of them.
This review introduced "Café Hosijung" in Dongnidan-gil Cafe Street, Gwangju. Sooner or later, I will also introduce Bongridan-gil, Gimhae. Of course, I jumped on my own feet and took pictures, and this is a review that I bought with my own 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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