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프로슈머 리뷰143

본격개막! '쿼드코어의 시대'가 왔다! 인텔은 얼마 전 새로운 네할렘(Nehalem) 아키텍처에 기반한 코어 i7(Core i7) 프로세서를 선보였다. 하지만 아직 블룸필드(Bloomfield)가 엄연한 플래그쉽 모델이다. 그리고 네할렘 아키텍처에 기반을 둔 일반 데스크톱용 메인스트림급 프로세서는 내년 후반기에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당분간은 인텔의 메인스트림급 라인은 코어 마이크로아키텍처 기반인 요크필드(Yorkfield)가 이끌어 간다. 45nm 공정이 적용된 펜린(Penryn) 코어에 근간을 둔 요크필드 프로세서가 지금은 누가 뭐라고 해도 시장의 중심이다. 인텔의 로드맵에서도 2009년 이후까지 45nm 공정으로 제작된 펜린코어의 생명력이 이어진다. 요크필드 라인업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보급형.. 2008. 12. 19.
한국HP 엘리트북(EliteBook) 8730w 하드웨어의 성능이 그다지 높지 않던 시절에는 개인용 컴퓨터와 전문영역에서 사용하는 워크스테이션 컴퓨터의 구분이 뚜렷했다. 그러나 빠른 하드웨어 기술의 발전은 개인용 컴퓨터의 성능을 불과 몇 년 전의 워크스테이션급 컴퓨터를 능가하는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 올해 초 선보인 PC용 그래픽 카드의 연산능력이 과거 슈퍼컴퓨터의 처리 속도를 능가하여 화제가 된 적이 있듯이 멀티코어화 되고 있는 프로세서의 발전과 함께 파워유저들이 사용하는 고성능 개인용 컴퓨터는 어지간한 전문 작업까지 가능한 퍼포먼스를 보여 주고 있다. 또한 이러한 시스템을 구성할 때 소요되는 비용도 예전에 비하면 놀랄 만큼 저렴해지고 있다. 그러나 과거와는 조금 개념적인 차이는 생겼지만 여전히 여러 특수 분야에서는 용도에 따라 성능을 극대화한 워크.. 2008. 12. 12.
Intel Core2Duo E8400 3.0Ghz 감사합니다. 2008. 12. 11.
유저들의 의견도 모으면 힘이 돼요... 이름 l 오국환 날짜 l 2008/11/14 [1][2][3][4] 1. 마니아들은 언제나 불만이죠 2. 사용자들은 고통스러워요 3. ATi, 사용자들의 문제 제기를 받아들이다 4. AMD (ATI), 이 정도로 되겠어? 1. 마니아들은 언제나 불만이죠 하드웨어를 사용하는 유저들과, 이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업체 사이에는 언제나 이견이 있게 마련입니다. 조금만 더 사용자의 편의를 보아 주었더라면, 조금만 더 기능을 넣었더라면, 이런 건 해주더라도 원가에 차이도 별로 없을 텐데.............. 저렴한 제품이고 비싼 제품이고를 떠나 언제나 이런 저런 불만사항들은 한 두 개씩 꼭 있게 마련이죠. 이런 문제들은 항상 새로운 제품을 테스트하고, 이에 대한 리뷰를 독자들께 보여드리는 일을 하고 있는 저희 기.. 2008. 12. 3.
파워 캐패시터 몇 개에 '울고 또 웃고' 글쓴이 : 권봉석 요즘 세상에 PC와 인터넷이 없으면 편리한 생활이 불가능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특히 필자의 경우에는 얼마 전 장만한 데스크탑 컴퓨터와 인터넷이 없으면 정말로 먹고 살 수 없기 때문에 더욱 더 중요하고, 그만큼 신경을 쓰는 편이다. 그런 필자가 지옥과 천국을 오가게 만들었던 사건을 이 자리를 빌어서 소개하고자 한다. 지난 10월 28일 밤 11시. 원고 작업을 하다가 잠시 한숨 돌릴 요량으로 얼마 전에 구입한 DVD를 재생했는데… 한 10분쯤 지났을까, 갑자기 재생이 중단되면서 그대로 얼어버렸다. 이게 무슨 일인가 하고 리셋(Reset) 버튼을 눌러봤지만 반응이 없었다. 혹시 CPU나 그래픽 카드가 과열이 되었나 싶어서 10분 지난 뒤에 다시 전원을 넣어 봤지만, 이.. 2008. 11. 7.
인텔 DX58SO 스맥오버 메인보드 네할렘(Nehalem) 아키텍처의 첫 프로세서 블룸필드(Bloomfield)의 공식 발표가 얼마 남지 않았다. 그 와중에 이 블룸필드와 짝꿍을 이루는 메인보드 칩셋인 'Intel X58(코드네임 Tylersburg)'을 채택한 메인보드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인텔의 레퍼런스 메인보드인 'DX58SO'가 11월 3일 오후 1시(한국시각 기준)으로 공식 발표되면서, 서드파티 업체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인텔 DX58SO(코드네임 Smackover)는 X58 칩셋을 사용한 인텔의 레퍼런스급 보드이다. 언제나 인텔 브랜드로 나오는 메인보드는 그 칩셋의 기능과 성능을 가장 정확하게 반영하는 성격이 강했고, 이는 이번에도 마찬가지이다. 블룸필드 프로세서는 퍼포먼스 이상부터 익스트림 급의 하이엔.. 2008. 11. 5.
나에게 알맞은 베어본 PC는 무엇일까? 오래전부터 PC를 만져본 사람이라면 요즘처럼 눈이 휘둥그래질 때가 또 없을 것이다. 과거에는 산(山) 만한 케이스, 그것도 무쇠로 만든 케이스를 들고 다니며 허리가 휠 지경이었는데, 요즘은 손바닥 위에 올려놔도 들 수 있는 조그만한 PC가 시중에서 팔리고 있다. 과거에도 이러한 PC가 없었던 것이 아니지만, 가격이 기상천외할 수준이었다. 그러나 요즘은 작은 게 값도 싸다. 혁신적인 변화가 가능했던 배경에는 기술의 발전이 자리잡고 있다. 초소형 PC가 저렴하게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인텔(Intel)이 Mini-ITX 폼팩터 보급에 나선 것이 직접적인 이유다. 이전에도 Mini-ITX 폼팩터를 처음 시장에 제안한 VIA와 AMD에서 관련 제품을 여럿 내놓기는 했으나, 시장성 문제로 높은 가격을 유지해 보급이.. 2008. 10. 18.
반응형